Director
1980년대 도쿄 다치카와시. 중학교 3학년 모범생 코짱은 어느 날 수업 중 짓궂은 장난을 걸어온 약코와 싸움을 벌이게 된다. 약코는 코짱의 오랜 친구이자 교내 불량 그룹 니시키 구미의 리더. 약코와의 싸움을 계기로 내면에 끓어오르는 뜨거운 열정을 확인한 코짱은 그날부터 불량 소년의 길에 들어선다. 남몰래 좋아했던 여학생 야마다의 차가운 시선을 느끼면서도 싸움을 멈출 수 없는 코짱은 다른 학교 불량 그룹들과 세력 다툼을 거듭하는데... 영화제 소개글. 는 실제 자신의 과격했던 청소년기를 모티브로 한 겟츠 이타야의 첫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불량하고 너덜너덜하다’의 줄임말인 는 스스로를 무너뜨리면서도 다른 학교와의 싸움질에 세월을 보내는 불량 청소년들의 군상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일본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마츠다 쇼타는 이 영화로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에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첫 영화 출연이었던 아라가키 유이 역시 닛칸스포츠 영화대상 신인상과 요코하마 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했다.
First Assistant Director
Takanosuke Ushio and Tae Horikawa are unable to forget each other, even though they met and fell in love 20 years ago. They had promised each other that they would build a retreat in Shiguretei, but Ushio was hospitalized after a stroke a few days later, and when his wife, Takako, rushed to the hospital, she discovered their love affair, which in reality had not gone beyond kissing. Now, 20 years later, against the advice of her ikebana mentor, Tae rushes to meet Ushio at Shiguretei, only to see him clutching his chest in pain. Eventually, the design and plans for the dream retreat are seen by Tae, but she has to visit Kyoto alone... or maybe she's heading for somewhere else.
고등학생인 미카는 모든 일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언니 치즈코를 둔 탓에 늘 치즈코의 동생으로만 불린다. 미카 역시 실력이 나쁘진 않지만 항상 자신을 뛰어넘는 언니의 실력에 감탄하며 질투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치즈코는 죽음을 맞고, 그녀의 죽음을 슬퍼하던 미카는 우연히 길에서 성도착자의 공격을 받는다. 그리고 바로 이 때 치즈코가 나타나 미카는 저도 모르게 성도착자를 살해하게 된다. 이후 미카의 눈에만 보이는 치즈코가 계속하여 미카에게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