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on Papousek

참여 작품

더 플루: 감염자들
Sonjas far
'걱정 없는'이란 뜻을 담고 있는 덴마크 중산층이 모여 사는 한적한 주택가 '소르겐프리'. 여느 때와 같이 가든 파티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디노 가족은 왠지 모를 불길한 기운을 느낀다. 마을 사람들 사이에 하나 둘씩 의문의 독감 증세가 나타나며 열과 기침이 번져가고, TV에서는 원인불명의 전염병으로 마을이 제한구역으로 지정되었음을 알린다. 그 순간 예고도 없이 들이닥친 무장 군인들.. 최소한의 물과 식량만을 제공하며 문밖 출입마저 저지 당한 채 집안에 갇힌 사람들. 점점 식량은 바닥나고, 더는 버틸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봉쇄된 창문 틈으로 무장한 군인들에 의해 어디론가 급박하게 끌려가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그리고 마침내, 죽은 자들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미결처리반Q: 도살자들
Police Officer #1
경찰 자선파티 후 칼(니콜라이 리 카스)에게 취객이 찾아와 왜 자신의 편지를 무시하느냐는 항의를 받는다. 대수롭지 않게 취객을 보낸 칼. 2시간후 취객은 변사체로 발견이 되고, 이 사람이 20년전 토마스와 마리 살인사건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토마스와 마리 남매가 무참히 살해 당한 이 사건은 비야네 토헨슨이 자진 출석해 종료 된 듯 보였으나, 이들의 아버지가 그간 조사해놓은 자료들이 발견되면서 사건은 재조명 받기 시작한다. 당시 사건을 재조사하자, 재벌 2세 및 정치계 거물이 연루되어 있음이 밝혀지면서 사건은 탄력이 받지만, 갑자기 경찰 총장으로 부터 칼의 보직변경 명령이 내려지면서 수사는 점점 어려워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