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rico Fazioli

Federico Fazi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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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rico Fazioli

참여 작품

아름다운 청년, 자코모 레오파르디
Filippo Solari
서정적인 선율 속에서 뛰어다니는 세 남매를 보여주며 시작되는 이 영화는 19세기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낭만주의 시인 자코모 레오파르디의 삶을 소재로 한다. 엄격한 아버지의 교육 현장을 반영하는 초반부는 시대상을그대로 재현한 그림 같은 샷들로 구성되며, 전체적으로 19세기의 텍스처를 그대로 살린 실내 조명과 색감은 숭고미를 자아낼 정도로 감동적이다. 구속된 삶을 살았던 고향 레카나티에서부터 실연을 겪는 피렌체, 마지막 거처였던 나폴리에 이르기까지 실제 시인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신체적 결함으로 인해 사랑과 동시에 죽음을 떠올려야만 했던 그의 시 세계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레오파르디 역의 엘리오 제르마노의 연기는 그야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시를 읊으며 대단원을 장식하는 마지막 샷은 형언하기 힘든 감동을 준다. 모든 도서관 장면들은 실제 레오파르디가 작업했던 곳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이수원_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Us in the U.S.
Uomo in Ascensore
Five people who never met are convened by a notary for the reading of a will, and learn they are all brothers and sisters, children of the same father. They’ll share a large inheritance if they can deliver the ashes to their father’s favorite lake in Arizona.
Lessons in Chocolate
Sindaco
전도유망한 건설업자인 마티아는 그의 경력에 있어 가장 큰 계약을 마무리할 참이다. 그런데 불법으로 고용한 카말이 공사현장에서 추락해 큰 부상을 입고 고소를 하겠다고 협박하면서 마티아는 곤경에 빠진다. 카말이 요구하는 것은 마티아가 자신을 대신해 상급 페이스트리 수업에 나가는 것. 카말은 페이스트리 가게를 열 꿈을 안고 이집트에서 이탈리아로 왔고, 그 수업의 수료증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결국, 마티아는 카말을 대신해 수업에 나가 그인 척 연기를 할 수밖에 없는데….
Non amar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