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o Murata

참여 작품

카페 서울
Producer
일본인 프리랜서 르포라이터 ‘준(사이토 타쿠미 분)’은 한국 음식에 관한 취재를 하기 위해 서울을 찾는다. 수많은 인파로 북적거리는 명동이며, 강남 등 일대를 취재하는 그에게 서울은 낯설지만 뭔가 익숙한 느낌을 준다. ‘상혁(김정훈 분)’은 홍대 앞 인디 밴드 리드 보컬로 제법 인기가 있지만 폭주하는 성격 때문에 하루가 멀게 싸움을 일삼는다. 오늘도 어김없이 팀원들과 한 바탕 말싸움 끝에 술에 취해 거리를 헤매던 ‘상혁’. 최근 들어 이상하게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걱정하던 그는 병원을 찾아 가고, 귀에 이상이 생겨 청력이 완전히 상실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는다. 상혁은 더 이상 노래를 부르면 안 된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만다.
오네짱바라
Producer
보다 강력하고 섹시한 좀비 액션블록버스터!!.서기 20XX년. 생명공학기업인 D3 코퍼레이션의 창시자이자 수수께끼의 과학자 스키다 박사는 죽은 사람을 소생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이로 인해 전세계는 광란의 소용돌이에 삼켜진다. 거리에는 스키다 박사에 의해 만들어진 좀비가 넘쳐 돌아다니고 있었고, 그런 가운데 황폐한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일본도를 한쪽 손에 들고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다니는 여자 검객 아야는 거침없이 좀비를 쓰러뜨리면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이복 여동생 사키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 행방을 쫓고 있다. 그리고 아야와 항상 함께하는 또 한 명의 동반자는 여동생을 스키다 박사에게 유괴당한 가츠. 어느 날 두 사람은 좀비를 사냥하던 중 역시 딸을 좀비에 의해서 잃고, 그 원흉인 스키다 박사에게 복수하려는 샷건의 명수인 또 한 명의 좀비 사냥꾼 레이코와 만나게 된다. 그녀의 입으로부터 아야의 여동생 사키가 스키다 박사의 밑에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이들 좀비 사냥꾼 3명은 의기투합하여 스키다의 연구소를 찾아가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것을 공동목표로 하고, 눈 앞에 등장하는 좀비 무리를 쓰러뜨려 그곳으로 향한다. 우여곡절 끝에 좀비들의 본거지인 스키다의 연구소에 도착하지만 그들 앞을 막아서는 것은 좀비 사냥꾼 아야만큼 최강의 무술실력과 내공을 보유한 아야의 여동생 사키. 전사의 숙명을 타고난 종족의 후예인 아야와 사키는 오직 살아남는 최후의 승자가 종족의 숙명을 잇는다는 운명 때문에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