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zhan Nurymbet

Erzhan Nurymbet

프로필 사진

Erzhan Nurymbet

참여 작품

Batyrlar
Altynai
Karasai's parent Altynai prepares his son for subsequent participation in battles from an early age, teaching the boy various martial arts and skills. The boy willingly listens to his father's recommendations, and already in childhood he confidently uses a whip and a sword. When Karasai turns into an adult youth, a period of famine sets in, from which the relatives of the young man suffer. The guy leads the herds of his fellow tribesmen to fertile arable land, and soon aggressive Dzungars attack the lands of his people.
라이징 호크
Merke
대대로 카르파티아 산맥에서 부락을 이루고 살아가던 투클리아 마을. 막심와 아이반 형제는 사냥을 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투가르 볼크라는 마을의 통치권을 주장하는 인물이 등장하며 마을은 혼란에 빠지게 된다.
켈린
Baktashy
기자 겸 시나리오 작가로 그 이름을 알려온 에르막 투르스노프 감독의 눈부신 데뷔작. 때는 사람이 아직 동물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고 터키인들이 알라가 아닌 하늘신 텡그리를 모시던 고대의 어느 시절이다. 영화의 시작, 젊고 아름다운 켈린은 결혼을 하기 위해 꽃단장 중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두 남자를 앉혀놓고 누가 켈린을 더 비싼 값에 사갈 것인지 흥정을 붙이고 있다. 한 가족의 핏줄을 잇는 자로서 여자는 가장 신비로운 존재이자 동시에 가장 값나가는 재산인 것이다. 결국 켈린은 연인인 메르기엔이 아닌 더 많은 돈을 낸 박타쉬에게 팔려간다. 이별의 슬픔도 잠시, 켈린은 곧 박타쉬와의 새로운 사랑을 즐기기 시작하지만 그들의 삶은 얽힌 실타래처럼 꼬여간다. 터키의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여성의 지혜와 힘이 충분히 그 힘을 발휘하던 시대의 삶과 죽음, 사랑과 욕망, 성과 규율의 이야기를 펼쳐내는 한 편의 신비로운 ‘영화 우화’다. (손희정)
켈린
Baktashy - The Shepherd
기자 겸 시나리오 작가로 그 이름을 알려온 에르막 투르스노프 감독의 눈부신 데뷔작. 때는 사람이 아직 동물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고 터키인들이 알라가 아닌 하늘신 텡그리를 모시던 고대의 어느 시절이다. 영화의 시작, 젊고 아름다운 켈린은 결혼을 하기 위해 꽃단장 중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두 남자를 앉혀놓고 누가 켈린을 더 비싼 값에 사갈 것인지 흥정을 붙이고 있다. 한 가족의 핏줄을 잇는 자로서 여자는 가장 신비로운 존재이자 동시에 가장 값나가는 재산인 것이다. 결국 켈린은 연인인 메르기엔이 아닌 더 많은 돈을 낸 박타쉬에게 팔려간다. 이별의 슬픔도 잠시, 켈린은 곧 박타쉬와의 새로운 사랑을 즐기기 시작하지만 그들의 삶은 얽힌 실타래처럼 꼬여간다. 터키의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여성의 지혜와 힘이 충분히 그 힘을 발휘하던 시대의 삶과 죽음, 사랑과 욕망, 성과 규율의 이야기를 펼쳐내는 한 편의 신비로운 ‘영화 우화’다. (손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