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ual Effects Supervisor
은밀한 한 탕을 설계한 범죄 조직원 카세, 야쿠자와 손을 잡은 부패 경찰 오토모 그리고, 시한부 선고를 받은 복서 레오. 잃을 것 없는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한 바로 그날 밤 예상치 못한 유일한 변수 모니카가 나타나고 완벽했던 그들의 계획은 걷잡을 수 없이 뒤틀리기 시작하는데…
Visual Effects Supervisor
유명 온천 휴양지, 영화 제작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사인은 황화수소 중독. 사망 사건이 발생한 지형적 특성상, 단순 사고를 확신하는 ‘아오에(사쿠라이 쇼)’ 교수 앞에 보험금을 노린 살인 사건으로 의심하는 ‘나카오카(타마키 히로시)’ 형사, 연쇄 살인의 가능성을 예고하는 미스터리한 소녀 ‘우하라 마도카(히로세 스즈)’가 나타난다. 그리고 얼마 뒤, 또 다른 온천 휴양지에서 무명 영화배우가 황화수소 중독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오에’ 교수는, ‘나카오카 ‘형사의 가설하에 0.001%의 살인 가능성을 파헤치게 되는데…
Visual Effects Producer
미이케 다카시 식 공포영화의 진수. 코스케는 일본의 고전‘ 요츠야 괴담’을 각색한 연극‘ 마코토 요츠야 괴담’에 캐스팅된다. 그가 맡은 역할은 이에몬, 그리고 그와 동거중인 여친 미유키 역시 주연 오이와 역을 맡는다. 하지만, 공연을 준비하면서 코스케는 나이 어린 여배우 리오와 가까워 지고, 미유키는 자해 소동을 벌이며 복수를 결심한다. 영화는 연극 속 이야기와 유사한 현실 속 이야기가 병행하며 전개된다. 연극 속 이에몬은 출세를 위해 아내를 함정에 빠트려 죽이고, 현실에서는 코스케와 리오의 관계를 눈치 챈 미유키가 복수를 한다. 는 공포영화이지만, 미이케 다카시 감독은 공포 그 자체보다는 연극과 현실 속 이야기를 어떻게 조화롭게 풀어나가는가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공포감을 영화 곳곳에 산재시키기 보다는, 짧지만 강렬한 공포감을 영화 속에 심어두었다. 오이와와 미유키의 복수, 코스케와 이에몬의 비참한 최후 모두가 마지막까지 병행하며 전개되는 것이다. (김지석_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CGI Director
학생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학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고등학교 교사 하스미 세이지는, 교사의 귀감이라고 할 수 있는 표면적의 얼굴과는 별개로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 타고난 사이코 패스라는 숨겨진 얼굴이 있었다. 왕따, 성희롱, 음행 등 문제 투성이의 학교에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하스미는 주저없이 살인을 반복 해 나간다. 그러나 어느 날 아주 사소한 실수를 한 하스미는 그것을 은닉하기 위해 학급 전체를 살해하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