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da Bruce

참여 작품

피아노 2
Line Producer
한국에서 "피아노 2"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는 영화이나 "피아노"와는 상관이 없다. 1927년 러시아. 전쟁이 일어나려는 시기, 유대인인 아브라모비치는 돈을 많이 벌어 어머니와 딸을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미국으로 떠난다. 소년들과 함께 피난 길에 오른 오른 딸 페길레는 천신만고 끝에 항구에 도착한다. 인파에 떠밀려 동네 소년들과도 헤어진 뒤, 혼자 배에 탄 그녀가 도착한 곳은 아버지가 떠났던 미국이 아니라 영국이었다. 배에서 내린 뒤 수지라는 이름표를 받고 입양된 그녀는 할머니가 쥐어준 아버지의 사진 한 장을 들고 페길레가 아닌 영국인 수지의 삶을 살아간다. 맨 처음엔 영어를 못해서 적응을 못하던 그녀는 침묵한 채 입을 열리 않는다. 하지만, 결국 소녀가 다시 말을 하게된 것은 아버지와의 연결고리인 음악에 대한 재능과 열정이다. 시간이 흐른 뒤 성장한 수잔은 미국에서 아버지를 찾겠다는 생각으로 프랑스 파리의 쇼단에 입단한다. 쇼걸로 활동하던 그녀는 파티에서 유명한 성악가 단테 도미니오를 만나고 그의 극단에 입단한다. 로라는 돈과 출세를 위해 단테의 연인이 되지만 수잔은 그런 그녀의 행동이 불안하기만 하다. 한편 수잔은 극단에서 함께 일하던 케사르에게 매력을 느끼고 둘은 서로에 대한 상처를 감싸주며 사랑에 빠지는데..
Talk of Angels
Associate Producer
This is the story of a young Irish woman who comes to Spain to escape from the pressures she feels about her impending marriage to a political activist in Ireland. But in Spain in the 1930's, taking a job of governess in a wealthy family, she finds the same kinds of political unrest. In fact, it isn't long before she finds herself attracted to a married man who is similarly involved in the struggle against fascism and Franco. This awakens her to her nature that brings her to such men and resolves for her what she must do about the life she left in Ireland
셰익스피어 인 러브
Associate Producer
1593년, 촉망받는 작가인 셰익스피어(죠셉 파인즈)는 단 한 줄의 글도 쓰지 못할 정도로 슬럼프에 빠진다. 그러던 중 그는 연극 오디션에 재능을 보인 한 소년에게 순식간에 매료된다. 그런데 사실 그 소년은 '여자는 연극무대에 올라갈 수 없다'는 법규 때문에 남장을 한 바이올라(기네스 팰트로)였다. 소년을 뒤쫓아 우연히 바이올라의 집에 들어간 셰익스피어는 첫눈에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이에 힘입어 열정적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을 쓰기에 이른다. 그러나 바이올라는 아버지와 여왕의 명령에 의해 이름만 남은 귀족 웨식스와 정략결혼이 예정돼 있는 처지이다. 이 사실에 괴로워하던 셰익스피어는 원래 해피엔딩의 코미디로 구상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가장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로 창조한다.
삼총사
Unit Production Manager
성질 급한 젊은 청년 달타냥(D'Artagnan: 크리스 오도넬 분)은 왕을 지키는 특수부대인 총사대에 들어가려고 파리로 갔다. 그러나 권력을 노리는 악당들의 음모때문에 총사대는 공식적으로 해산되었고, 그가 만난 것은 충성심 가득한 삼총사 아라미스(Aramis: 찰리 쉰 분), 아토스(Athos: 키퍼 서덜랜드 분), 포르도스(Porthos: 올리버 플랫 분)였다. 나이 어린 루이 왕(King Louis: 휴 오코너 분)과 안느 왕비(Queen Anne: 가브리엘 앤워 분)는 이제 왕좌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고, 그들의 유일한 희망은 삼총사 뿐이었다. 권좌를 노리는 악당들인 리슐류 추기경(Cardinal Richelieu: 팀 커리 분)과 미모로 위장한 밀라디(Lady DeWinter: 레베카 드모레이 분), 그리고 무서운 로슈포르 백작(Rochefort: 마이클 윈콧 분)에 맞선 삼총사와 달타냥은 콘스탄스(Constance: 줄리 델피 분)와의 로맨스와 갖가지 모험을 펼친다.
올란도
Production Executive
여성보다 더 아름다운 미모를 지닌 젊은 귀족 올란도는 만찬회장에서 여왕 엘리자베스 1세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시를 낭송한다. 여왕은 그에게 저택을 하사하고 영원히 죽지도 늙지도 말라는 말을 남긴다. 여왕이 죽은 후 영국 주재 러시아 대사의 딸과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갑자기 그녀가 고국으로 돌아가버리자 상심한 올란도는 1주일 동안 잠에 빠지고, 깨어난 후에는 시를 쓰며 마음을 달랜다. 얼마 후 터키 대사가 되어 영국을 떠난 올란도는 그곳에서 일어난 전쟁에 휘말리자 다시 긴 잠에 빠지게 되고 깨어나보니 자신의 성이 여자로 바뀌었음을 알게 되는데…
그래도 베니스가 좋다
Production Supervisor
베니스의 가브리엘리 호텔에 우연히 오튼(Melvyn Orton: 더들리 무어 분), 호튼(Maurice Horton: 리차드 그리피스 분), 로튼이라는 영국인 세 사람이 같은 날 투숙한다. 오튼은 상사의 명령으로 집을 사러 온 사람, 호튼은 아내(Rosemary Horton: 앨리슨 스테드먼 분) 몰래 미팅을 하러 온 사람, 로튼은 살인을 하러 온 킬러다. 가브리엘리 호텔의 급사(Bellboy: 브론슨 핀초트 분)는 영어에 서툴러 오튼과 호튼과 로튼을 바로 구분하지 못하고 세 사람에게 온 배달물을 뒤바꿔 전해준다. 이제 오튼은 살인청부업자로, 호튼은 집을 사러 온 사람, 로튼은 미팅을 하러 온 사람으로 오해를 받는데 이들 세 사람은 어디서 어떻게 일이 꼬였는지를 모르고 있는데...
미국 친구들
Production Supervisor
Francis Ashby, a senior Oxford don on holiday alone in the Alps, meets holidaying American Caroline and her companion Elinor, the blossoming Irish-American girl she adopted many years before. Ashby finds he enjoys their company, particularly that of Elinor, and both the women are drawn to him. Back at Oxford he is nevertheless taken aback when they arrive unannounced. Women are not allowed in the College grounds, let alone the rooms. Indeed any liaison, however innocent, is frowned on by the upstanding Fellows.
The Nature of the Beast
Production Manager
A boy reads about the attacks of a unknown animal on livestock in the town. He plans to run his own investigation. The so called beast however is also used as a metaphor for every day problems the townsfolk face.
웨더바이
Production Manager
영국의 웨더비라는 시골에 살던 평범한 여선생님 진(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분)의 친구들과의 일상적인 저녁 약속에 낯선 남자 존(팀 맥너리 분)이 참석한다. 진의 친구들은 처음 보는 존을 진의 친구로 알고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 때 갑자기 물이 새는 천장. 진은 존과 함께 2층으로 올라가 천장을 수리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같은 일을 하며 외로운 둘은 순간적인 격렬한 감정에 휩싸인다. 며칠 후 존은 친구들의 모임에 또 한번 참석해 진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진의 친구들은 그날 아무도 존이 누구인지 모른 채 함께 저녁 식사를 했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게 된다. 그 순간 존은 권총을 꺼내 너무나 태연하게 그들 앞에서 자살을 한다. 이 사건을 통해 진은 결혼을 약속했던 약혼자와의 일을 떠올리게 된다. 육체적 욕망에 이끌려 결혼을 승낙한 뒤 방황했던 일, 그녀의 약혼자가 군대에서 끔찍하게 살해되었던 일 등... 존의 자살 사건 이후 진이 친구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찾아갈 무렵, 존이 학창시절 괴롭혔던 여학생이 진을 찾아와 진을 원망하며 떠나버린다. 한편 이 사건을 담당한 경찰 또한 동거했던 여자가 떠나버리자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관에 회의를 느끼며 경찰직을 그만둔 채 새 길을 찾아 떠난다. 또한 진의 한 제자가 동갑내기 남자 아이와 사랑에 빠져 학업을 포기한 채 도망가는 사건도 일어난다.
The Ploughman's Lunch
Second Assistant Director
As England begins its military engagement in the Falklands, a BBC news journalist attempts to climb up from his working-class roots, at any cost, lying to those around him to get what he wants, only to discover that he is the recipient of a deception far more clever than his own.
Loose Connections
Second Assistant Director
A woman enlists a man who claims he is gay to accompany her on a long drive to a feminist conference in Muni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