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rice de Costil

참여 작품

캘러미티 제인
Writer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전설 ‘캘러미티 제인’의 어린 시절 모험담을 서정미 넘치는 2D 애니메이션으로 연출한 작품. 1863년 미국. 엄마를 여읜 12살 제인은 아빠와 어린 동생들과 함께 보다 나은 삶의 보금자리를 찾아 서부로 향하는 마차행렬에 합류한다. 강을 건너던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아빠가 몸져눕게 되면서 전체 행렬의 여정이 지체되자, 무리 중에서도 가난하고 힘없는 그들 가족은 주변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다. 무엇보다 여자라는 이유로 아빠 대신 마차를 몰 수 없는 제인은 남녀 간의 뿌리박힌 차별과 여성으로서 느끼는 구속의 부당함에 맞서 스스로 마차를 몰고 말을 타는 자유의 길을 꿈꾼다.
크라시 테스트 아글라에
Story Consultant
Aglaé, a young factory worker, has only one focus in life: her job at a car crash test site. When she learns that the factory is going to be relocated abroad, she accepts, to everyone's surprise, to go to India in order to hold on to her job. Accompanied by two colleagues, she sets out on a perilous road trip to the other side of the world.
사샤의 북극 대모험
Screenplay
북쪽 세계를 꿈꾸는 러시아 귀족 소녀 사샤는 북극을 탐험하러 갔다가 돌아오지 못한 유명 북극과학자인 할아버지 올로킨의 운명에 괴로워한다. 사샤는 항상 할아버지의 모험 가득한 삶을 동경하며 할아버지와 같은 탐험가의 피를 가진 소녀이다. 하지만 이미 사샤의 정략결혼 상대까지 찾아놓은 부모님은 사샤의 모험을 강력하게 반대한다. 하지만 자신 앞에 놓인 운명을 거슬러 집을 도망친 사샤는 할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배를 찾아 북쪽 세계로 모험의 길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