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dra Bohle

참여 작품

가질 수 없는
Screenplay
아이만 있다면 완벽할 텐데. 난임으로 시름이 깊은 부부는 그렇게 생각했다. 계속 실패하는 시험관 시술에 지쳐 떠난 휴가. 그런데 옆 객실에 숙박한 가족이 자꾸 거슬린다. 우리가 가질 수 없는 걸 가진 저 부부는 틀림없이 행복하겠지?
Maikäfer flieg
Writer
A movie based on the book by Christine Nöstlinger “Maikäfer, flieg! Mein Vater, das Kriegsende, Cohn und ich”
보복
Producer
로버트와 수잔은 평온한 호숫가의 집에서 살고 있다. 알렉스와 타마라는 비엔나의 성매매업소에서 일한다. 그들의 삶은 알렉스의 무모한 은행 강도행각으로 인해 충돌하게 되고, 비극적인 죽음의 여파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파괴적인 결말로 이끈다 오스트리아의 도발적인 감독 괴츠 스필만의 최신작. "보복"은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는 네 사람의 삶이 어떻게 얽히고 영향을 주고 받는지를 보여준다. 비엔나에서 살고 있는 알렉스와 타마라는 성매매업소에서 일하고 있다. 로버트와 수잔나는 비엔나에서 몇 시간 거리의 한적한 시골에 살고 있다. 어느 날 알렉스는 자신이 저지른 무모한 강도행각 때문에 경찰 로버트와 대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타마라가 죽음을 맞게 되면서 네 사람의 운명은 돌이킬 수 없이 얽히게 된다. 스필만 감독은 분노와 복수, 속죄와 같은 감정을 억제된 연출을 통해서 담아낸다. 간결한 형식의 은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감독은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근본적으로는 내 영화에는 긍정이라는 빛이 반짝이고 있다. 인생은 결코 실수라고 할 수 없으며 어떤 삶이라도 모두 의미를 담고 있게 마련이다." (2008년 13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