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umu Take

참여 작품

커피가 식기 전에
Sound Recordist
토키타 카즈가 일하는 찻집 "후니크리후니쿠라"에는 어느 특정 자리에 앉으면 원하는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이상한 소문이 있다. 과거로 돌아가기에는 여러 가지 귀찮은 규칙들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지켰을 때는 신비한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한다. 오늘도 가게에는 소문을 듣고 온 캐리어 우먼의 키요카와 후미코나 사연있는 단골손님인 타카타케 카요와 후사키 야스노리, 왠지는 모르지만 여동생으로부터 도망치고 있는 히라이 야에코등, 각각 사정을 가진 사람들이 찾아온다 . 타임슬립의 뇌물이 되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주인공 '카즈'도 이웃의 미대생 신타니 료스케에게 이끌리듯 자기 자신의 숨겨진 과거와 마주하려 한다.
Until the Day Comes
Sound Recordist
Drama depicting the Tohoku earthquake and tsunami that occurred on March 11, 2011 from the perspective of a female doctor. Takako Kawashima works as head anesthesiologist at the Sendai Medical Center. She balances her married life with help from her husband Teiichi, who runs a private clinic, but their lives are upturned by the disaster.
Shining Boy and Little Randy
Sound
Tetsumu, an introverted youth, realizes he has a natural ability of communicating with elephants. This prompts him to leave for Chiang Mai in Thailand to become Japan's first elephant trainer. Having found his place in the world, Tetsumu develops into a strong, confident young man. He returns to Japan with the dream of building a green "paradise" for his ivory-tusked friends. Meanwhile, he starts a career as an elephant trainer for touring shows. He meets Emi, a woman seven years his senior and falls in love.
가면학원
Sound
따돌림당하는 남고생 단다가 가면을 쓰고 나타나자 학생들 사이에 가면 쓰는 게 유행처럼 번진다. 그러다 가면이 벗겨진 어떤 학생이 자살하는 사건이 벌이지고. 이 가면과 살인의 연관성을 알게 된 여고생 유키가 조사를 시작한다.
여우령
Sound
필름 위에 나타나는 유령의 저주...그 비밀에 다가가지 말라!어느날 밤, 당일 촬영분량의 필름을 시사하던 스탭들은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 멀쩡히 상영되던 필름이 어느 순간, 갑자기 본적도 없는 다른 필름으로 대체되어 상영되는 것이다. 그들은 곧 자신들이 촬영한 필름에 이상한 필름이 덧붙여져 있음을 발견한다. 문제의 필름은 20년 전 바로 그 촬영장에서 다른 영화에 사용되었던 필름이었고, 삽입된 필름 속에는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 여자 주인공 뒷편에, 희미한 여자의 형상이 비치고 있었다. 그저 잘못 편집된 장면이라고 생각하며 예사롭지 않게 여기던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감독은 이상한 예감을 느끼게 된다. 감독의 기억 속에서 그것은 낯설지 않은 장면이었는데...평온하던 촬영장에는 그 이후 알 수 없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급기야 촬영 도중 조연 여배우는 의문의 추락사를 당한다. 당황한 감독은 자신의 생각을 사로잡고 있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려 애쓰고, 그러던 중 신문기사를 통해 문제의 필름에 보이던 여배우가 20년 전 같은 스튜디오에서 촬영 도중 추락사한 사실을 알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