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royoshi Hayashimoto

참여 작품

막말태양전
Production Manager
시대는 막부. 시나가와 유곽에 위세 좋게 뛰어든 사베이지는 사실은 한 푼없는 가난뱅이다. 일해서 빚을 갚으려고 여관에 남은 사베이지는 요령 좋게 일하는 척을 한다. 친한 손님을 둘러싼 유녀들끼리의 싸움이나 밀린 돈을 받아내는 일 등, 끊임없이 일어나는 귀찮은 일들을 차례차례 해결하여 모두의 보배로, 유녀 오소메와 코하루는 완전히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 장기 숙박을 하고 있는 쵸슈(長州)의 무사 다카스기 신사쿠 일당이 영국 영사관을 불태울 계획을 세우는 것을 알고 사베이지는 출입하는 목수에게 도면을 만들게 한다. 슬슬 철수하려고 여행 준비를 하는 사베이지 앞에 행방불명의 코하루를 찾는 억만장자 노인이 나타난다. 코하루는 죽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엉터리 묘지로 안내 하지만, 묘비에 새겨진 글자를 잠깐 보아도 이는 아이의 이름. 속았다고 화를 내는 노인을 무시하고 사베이지는 동해의 소나무 가로수 길을 가볍게 뛰어서 사라진다.
스자키 파라다이스
Executive In Charge Of Production
전후 부흥이 한창 진행되고 있던 1950년대의 일본. 당시의 도쿄에 점재한 홍등가의 하나 ‘스자키’로 이어지는 다리의 기슭에 낡은 선술집이 있다. 매춘방지법시행 이후 머지않아 사라질 풍경 스자키의 유곽과 선술집을 배경으로 그곳에 출입하는 사람들의 일상과 남녀의 관계를 메마른 정서와 유머로 그려내고 있다.
The Balloon
Production Manager
Haruki Murakami is a successful family man and the head of a camera company. Unbeknownst to Murakami, his arrogant son oscillates between a mistress and a new lover who sings at a nightclub. When Murakami’s disabled daughter befriends the mistress, the affair throws the family into turmoil.
달이 떠오른다
Production Manager
도심에 자리한 어느 큰 절, 이곳에는 어떤 사정으로 인해 절에서 오랫동안 자란 치즈루, 아야코 세츠코 세 자매가 있다.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세 자매는 절의 일을 돕거나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며 성실히 생활하고, 그러는 동안 절을 방문하는 사람들과 다양한 만남을 가진다. 오즈 야스지로 감독이 각본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