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seven year old Jess and her alcoholic Mother arrive in Haslem, she's an easy target for the brutal bullying culture. But there's something different about Jess. She can see and hear things that other people can't. When Jess is brutalized in a country lane, the ancient spirits of the area appear, angry and full of vengeance. The townspeople take the law into their own hands and commit a terrible act upon an innocent, as brutal and unforgivable as the notorious Witchfinders from centuries past.
세상과 자신을 향한 끓어오르는 분노로 가득 찬 남자 ‘조셉’. 누구 하나 건드리면 터질 것 같은 위태로운 일상을 보내던 그는 어느 날 도망치듯 자선가게에 숨어들고, 점원 ‘한나’의 기도를 통해 고통을 위로 받고 안정을 얻는다. 그녀의 온화한 미소에 폭언으로 답한 조셉이지만, 묘한 매력에 이끌려 다시 자선가게를 찾게 되고, 구제받을 수 없을 것처럼 보이던 마음의 문도 조금씩 열린다. 그러나 한나와 가까워질수록 평온해 보이기만 한 그녀의 삶에도 어두운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