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Dressel

참여 작품

조커
Foley Supervisor
홀어머니와 사는 아서 플렉은 코미디언을 꿈꾸지만 그의 삶은 좌절과 절망으로 가득 차 있다. 광대 아르바이트는 그에게 모욕을 가져다주기 일쑤고, 긴장하면 웃음을 통제할 수 없는 신경병 증세는 그를 더욱 고립시킨다. 정부 예산 긴축으로 인해 정신과 약물을 지원하던 공공의료 서비스마저 없어져 버린 어느 날, 아서는 지하철에서 시비를 걸어온 증권사 직원들에게 얻어맞던 와중에 동료가 건네준 권총으로 그들을 쏴 버리고 만다. 군중들은 지배계급에 대한 저항의 아이콘이 된 그를 추종하기 시작하며 광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거리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는데...
스타 이즈 본
Foley Supervisor
노래에 놀라운 재능을 가졌지만 외모에는 자신이 없는 무명가수 앨리는 공연을 하던 바에서 우연히 술을 마시러 온 톱스타 잭슨 메인을 만나게 된다. 앨리의 매력에 빠지게 된 잭슨은 앨리에게 자신의 삶에 대해 말해주고, 앨리는 그런 잭슨에게 즉석에서 노래를 만들어준다. 다음 날 잭슨은 자신의 공연에 앨리를 불러 관중 앞에서 노래를 부를 기회를 주고, 순식간에 앨리는 유명해진다. 잭슨의 도움으로 앨리는 자기 안의 열정을 폭발시키며 최고의 스타로 거듭나지만, 잭슨은 어린 시절의 상처와 예술가적 고뇌 속에서 점점 무너져가는데...
덩케르크
Foley Editor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0년, 프랑스 덩케르크 지역에서 진행된 연합군 구출 작전. 영화는 세개의 시공간을 동시에 진행시킨다. 도버 해협을 건너려는 영국군을 중심으로 한 잔교에서의 일주일, 민간 선박들의 자발적 참전과 차출이 이어지는 바다에서의 하루, 적기를 겨냥한 스피트파이어기 전투사가 있는 하늘에서의 한 시간. 전쟁의 전방위성, 공포의 상시성과 그 압도, 개별 공간을 떠난 공포의 유사성, 그 속의 다급함이 혼재되어 있는 가운데 전쟁과 죽음에의 공포와 생존을 향한 인간적 열망을 그린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Foley Editor
옵티머스 프라임은 더 이상 인간의 편이 아니다. 트랜스포머의 고향 사이버트론의 재건을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은 인류와 피할 수 없는 갈등을 빚고, 오랜 동료 범블비와도 치명적인 대결을 해야만 하는데… 영원한 영웅은 없다! 하나의 세상이 존재하기 위해선 다른 세상이 멸망해야 한다!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Foley Editor
‘거스 로벨(클린트 이스트우드)’은 야구방망이가 갈라진 것만 봐도 좋은 투수를 알아보는, 수십 년 동안 야구계에서 최고의 스카우트였다. 하지만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시력은 점점 떨어지고 구단은 그의 판단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위기에 놓인 그는 자신의 인생이 연장 없는 9회말 2아웃일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마지막 스카우팅 여행을 떠난다. 파트너는 다름 아닌 어느 순간부터 사이가 나빠져 남보다도 못하게 서먹해진 딸 ‘미키(에이미 아담스)’. 껄끄럽고 불편한 동행에 나선 두 사람은 오랜 시간 가슴에 묻어두었던 둘의 과거에 대한 진실을 발견하면서 앞으로 남겨진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역전 찬스를 만나게 되는데…
좀비랜드
Foley Supervisor
유난히 겁 많고 언제 어디서나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이 있다. 외출도 자제하고 게임을 즐기며 자신만의 세상에서 살고 있던 그는 좀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여러 규칙을 만들고 준수해온 덕분에 생존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부모님이 살고 있는 동부 콜럼버스로 향하는 그는 무기로 무장하고 좀비라면 무작정 쏴 죽이는 한 남자를 만나고 서로 동부 쪽으로 향해 가고 있음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동행하게 된다. 청년은 이름을 말하려고 그는 서로 이름을 부르면 너무 친해진다며 자신들이 향하는 곳을 이름 삼아 부르기로 한다. 콜럼버스로 향하는 대학생과 탈라하시로 향하는 터프가이. 그렇게 소년은 콜럼버스가, 남자는 탈라하시가 된다. 트윙키라는 과자에 집착하는 탈라하시는 콜럼버스와 마트에 들렀다가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소녀를 만나게 된다. 소녀는 자신의 여동생이 좀비에게 물렸고 동생의 부탁으로 좀비가 되기 전에 죽이려고 한다며 총을 빌려달라고 한다. 그러나 자매는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 무기와 차를 빼앗아 달아난다. 억세게 운 좋은 둘은 다시 새로운 차와 무기를 마련해 목적지로 향하는데 다시 그 자매를 만난다. 우연히 한 차를 타고 가면서 적대관계에서 살아남으려는 동료애 같은 분위기로 변하는데....
루인스
Foley Editor
의대 입학을 앞둔 제프와 여자친구 에이미. 그리고 에이미의 친구 스테이시와 그녀의 남자친구인 에릭은 멕시코의 휴양지로 여행을 떠난다. 멕시코에서의 즐거운 휴가를 즐기던 어느날, 그들은 같은 호텔에 묵고 있는 독일인 마티아스와 그리스 여행자들을 만나게 된다. 제프 일행은 인근의 마야문명 고대유적지의 발굴에 참여한 뒤 소식이 끊긴 마티아스의 동생 하인리히를 찾는 일정에 흥미를 느껴 동참하게 된다. 마티아스와 제프 일행은 알려지지 않은 유적지에 도착하지만 그곳에서 그들을 위협하는 주민들을 만나고 유적지에 갇히게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뜨거운 열기와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지쳐가던 그들은 주위에 사악한 무엇인가가 자신들의 목숨을 노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레이트 디베이터스
Foley Editor
한 대학교수가 만든 흑인 대학생 토론팀이 하버드대 챔피언십 우승까지 거머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실화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Foley Editor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하는 악당 제시 제임스(브래드 피트)는 청년 로버트 포드(케이시 애플렉)의 우상이자 동경의 대상이다. 그의 업적을 적은 책들을 사보며 그와 같이 되고 싶어하는 로버트 포드는 우연한 기회에 제시 제임스 갱단의 일원이 될 기회를 얻는다. 실제 가까이에서 본 제시는 다소 다혈질적이고 책에서와 같이 마냥 전설적인 행동만 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된 로버트 포드는 점점 그에게 실망하게 되고, 자신의 형과 자신의 실수로 인해 언제 제시에게 살해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그를 살해할 계획을 세우게 된다.
아포칼립토
Foley Editor
마야 문명이 번창하던 시절, 평화로운 부족 마을의 젊은 전사 표범 발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잔인한 전사로 구성된 침략자들이 마을을 습격하여 부족민을 학살하고 젊은 남녀를 그들의 왕국으로 끌고 가는 일이 발생한다. 표범 발은 이 혼란 속에 그의 아내와 어린 아들을 깊숙한 우물에 숨긴 채 자신은 인질로 끌려가게 된다. 죽음과 마주친 위기 상황에서 겨우 탈출한 표범 발은 우물 속에 숨겨둔 가족에게 돌아가려 하지만 적들의 집요한 추적은 계속된다. 생명을 위협하는 죽음의 손길이 조금씩 다가오는 가운데, 표범 발은 도리어 적들을 향해 기상천외한 공격을 하기 시작하는데...
새벽의 저주
Foley Editor
어느날 새벽, 간호사 안나는 느닷없이 나타난 옆집 소녀에게 남편이 물어 뜯겨 죽는 참혹한 광경을 목격한다. 슬퍼하거나 놀랄 틈도 없이 죽었던 남편은 다시 되살아나 안나를 공격하고 안나는 급히 집 밖으로 도망쳐 나온다. 그러나 집밖에도 이미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으며, 세상은 순식간에 생지옥으로 변하고 마는데...
무서운 영화 3
Foley Editor
여기저기 기사감을 찾아 떠도는 리포터 신디 켐벨는 오늘도 충격적인 뉴스에 목말라 있다. 그녀는 전세계를 공포에 떨게 할 만한 다양한 사실들을 접하게 되는데, 우주인의 습격, 킬러 비디오테이프, 옥수수 밭의 이상한 원형 싸인, '더 원'에 대한 예언, 야심찬 백인 랩퍼, 마이클 잭슨과의 논쟁 등이 그것이다. 그녀는 다양한 음모이론 및 그녀 주위를 따르는 이상한 사람들에 맞서, 지구 정복을 꿈꾸는 세력을 저지해야 하는데.
미녀 삼총사: 맥시멈 스피드
Foley Editor
2개의 타이타늄 반지, 초극비 프로젝트 HALO, 그리고 미녀삼총사… 백만장자 찰리를 주축으로 정부를 위해 일하는 매력적인 미녀삼총사, 나탈리, 딜런, 알렉스. 어느날 미 법무성과 연방요원이 관리하던 FBI의 증인보호 프로그램 “HALO”가 담긴 2개의 타이타늄 반지가 연달아 도난당하고, 보호 중이던 증인들을 무차별 살해하는 테러가 발생한다. 더욱 섹시하고 더욱 강해진 그녀들의 임무가 시작된다! 이제 3년만에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입된 미녀삼총사의 임무는 사라진 반지를 되찾고 나머지 증인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 그러나 섹시하고 터프한 미녀삼총사 앞에 찰리의 옛 부하이자 “타락천사”로 변해버린 매디슨이 나타나 사사건건 그녀들을 방해하는데…
트리플 엑스
Foley
싸이렌이 온 거리를 울려 퍼지며 요란한 추격씬이 벌어지는 도중 한 녀석이 콜벳를 몰고 다리를 돌진, 200미터 높이에서 자동차 번지를 시도한다. 짜릿한 곡예를 선보인 후 낙하산을 펴고 유유히 사라지는 녀석의 이름은 '젠더 케이지'. 인터넷에 생방송된 이 장면은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는다. 또 한 번의 멋진 프로젝트로 영웅 대접을 받는 젠더 케이지. 그러나 파티가 무르익을 무렵, 갑자기 들이닥친 특수부대는 그에게 신경 안정제를 쏜 후 잠들게 한다. 깨어난 곳은 알 수 없는 레스토랑. 어리둥절한 그 곳은 갑자기 강도들의 침입장으로 돌변하고, 단숨에 상황을 정리해버린 그에게 기븐스가 축하 인사를 전한다. 미국 비밀첩보국 NSA의 1차 테스트를 통과한 것. 이후 또 다시 잠에서 깨어난 곳은 비행기 안. 2번째 테스트로 콜럼비아 마약 밀매상의 아지트에 던져진 젠더 케이지. 때마침 콜럼비아 정부와 마약상들의 충돌로 아수라장이 된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전쟁이 펼쳐지는데... 상황종료 후 유유히 나타난 기븐스는 NSA의 테스트를 유일하게 통과한 그에게 비밀요원이 되어줄 것을 부탁한다. 단 그렇지 않을 경우는 감옥행뿐이라는 단서를 둔다. 젠더 케이지의 코드명은 트리플 X. 첫번째 임무지는 비밀요원의 무덤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도시 프라하. 이제 얼떨결에 비밀요원이 되어버린 트리플 X의 위험한 여정이 시작되는데.
스위트 노벰버
Foley Supervisor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유능한 광고회사 간부 넬슨. 그는 번듯한 직장에 고급 빌라와 벤츠까지 남부러울 것 없는 인생을 사는 듯 보이지만, 지독한 일중독자에 강박증적 출세지향주의자다. 어느 날,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시험장에 간 그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계기로 말괄량이 아가씨 새러와 부딪히게 된다. '나의 11월이 되어줄래요' 한 달에 한번씩 남자를 바꿔가며 사귀는 그녀는 11월의 연인으로 넬슨을 선택한다. 새러의 단도직입적 접근에 넬슨은 경계심을 갖지만, 자신이 달려왔던 출세가도가 모래성처럼 무너지면서 그녀의 기묘한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 제안은 바로 11월 한 달간만 함께 살자는 것. 새러는 넬슨에게 'NOVEMBER'라는 이름을 붙여준 후, 일과 회사, 휴대폰까지 다 잊고 자신의 생활방식을 따라줄 것을 요구한다. '처음 느껴본 삶의 기쁨 영원한 사랑의 약속, 그러나..' 모든 걸 잊기 위해 새러와의 장난같은 동거를 시작했던 넬슨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그것은 새러 역시 마찬가지. 새러의 사랑으로 인해 그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삶의 기쁨을 알게 된 넬슨. 이제, 그는 삶의 전부가 되어버린 그녀와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 그러나 새러는 자신의 아픔을 감추고 그와의 아름다운 이별을 기약하는데...
일곱가지 유혹
Foley Editor
따분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엘리오트 리차드(브렌던 프레이저 분)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같이 근무하는 앨리슨 가드너(프랜시스 오코너 분)에 대한 사랑의 열병에 시달리지만 그녀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하여 엘리오트는 악마(엘리자베스 헐리 분)와 계약을 맺는데, 그의 일곱가지 소원을 실현하는 대신 악마에게 자신의 영혼을 넘기는 조건이다. 그의 첫 번째 소원은 부와 권력의 소유자가 되는 것. 다음날 아침 일어난 그는 자신이 콜롬비아의 마약왕이 되어 있음을 발견한다. 이제 그는 다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는데, 그 즉시 키다리 NBA 슈퍼스타로 변신하여 모든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엘리오트는 이제 나머지 소원에서는 진지해지기로 결심하지만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악마는 언제나 그보다 한발 앞서 나아가고 있다. 그의 운명은?
스페이스 카우보이
Foley Editor
1958년, 미 공군 최고의 정예 조종사 팀인 데덜라스의 멤버인 프랭크 코빈(클린트 이스트우드 분), 호크 호킨스(토미 리 존스 분), 제리 오닐(도날드 서덜랜드 분), 탱크 설리반(제임스 가너 분)은 우주로 날아간 최초의 인류가 되기 위해 훈련에 열심이다. 그러나 새로 발족된 민간기구 NASA에게 우주탐험 프로젝트가 넘어가고 미국 최초로 우주선을 타는 영광은 침팬지에게 돌아간다. 그로부터 42년 뒤인 2000년. 지구궤도를 돌고있던 구 소련의 통신위성 아이콘의 유도체 시스템에 고장이 생긴다. 자칫 궤도를 이탈하기라도 하면 지구와의 충돌까지도 우려되는 위기 상황. 나사는 급히 팀을 구성하지만 50년 전에 만들어진 이 기계를 수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이콘에 장착된 유도체는 미국의 초기위성 스카이랩의 유도체와 동일한 것이었고, 이 스카이랩을 설계한 것이 바로 프랭크 코빈. NASA의 관리인 밥 거슨은 프랭크를 급히 찾아 아이콘 수리를 부탁한다. 그의 제안에 프랭크는 옛 공군 팀인 데덜라스의 동료들과 함께 가는 조건을 내건다. 프랭크가 아니면 이 오래된 기계는 고칠 수 없는 상황. 결국 40년만에 어렵사리 노병들이 다시 뭉친다. 군에서 제대한 후 각자의 길을 가고 있던 이들 4명은 노령으로 인한 한계에 부딪히면서도 NASA의 젊은 우주 비행사들의 강도 높은 훈련을 극복해 낸다. 언론을 통해 데덜라스의 소식은 순식간에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신체검사 때 췌장암에 걸린 것으로 판명된 호크를 탑승명단에 올릴 수 있을 정도로 유명인사가 돼 버린다. 성공적으로 우주궤도에 진입, 위성 아이콘의 수리작업에 들어간 프랭크와 그 동료들. 그러나 아이콘의 내부를 관찰하던 프랭크는 그 안에 핵미사일 탄두 6개가 탑재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슬리피 할로우
Foley Editor
반 가렛의 유언장을 둘러싸고 관련있는 사람들이 하나씩 살해되자 유력한 상속인인 반 타셀(마이클 갬번)이 범인으로 몰린다. 그러나 반 타셀도 살해되자 크레인과 사랑에 빠진 반 타셀의 딸 카트리나(크리스티나 리치)가 마법으로 이 모든 것을 계획했다고 믿고 마을을 떠난다. 그러나 곧 카트리나의 마법은 그를 보호하기 위한 것임을 알아내고 마을로 돌아가 진범인 카트리나의 계모인 반 타셀 부인(미란다 리처드슨)으로부터 카트리나를 구하고 머리를 찾은 호스맨은 반 타셀부인을 데려가는데...
본 콜렉터
Foley Supervisor
링컨 라임(덴젤 워싱턴)은 최고의 범죄학자로서 법의학 전문 형사이다. 한편 영리하지만 공격적인 여경관 도나위(안젤리나 졸리)는 가슴 속에 풀리지 않는 상처를 가지고 있는 여자이다. 도나위가 내근직으로 자리를 옮기기로 결정되기 전 날, 인적이 없는 후미진 기차길에서 사지가 절단되어 손만 남기고 흙속에 묻혀 있는 시체와 맞닥뜨리게 된다. 라임의 동료 형사는 이 사건을 대단치 않은 사건으로 결정짓지만 라임은 현장에 남겨진 증거들로 연쇄살인을 예고하는 범죄임을 느낀다. 또 라임은 기차를 세워 사건현장을 잘 보존한 도나위 경관 역시 범죄 현장에 남겨진 단서들에게서 숨겨진 메시지를 보았다는 것을 느끼고 그녀를 파트너로 지목한다. 치밀한 계산으로 라임은 살인자가 남긴 단서를 풀어 납치된 여인을 찾는데는 성공하지만 살인자는 엽기적인 방법으로 그녀를 죽이고 현장에 또다른 단서를 남겨 놓는다. 라임과 도나위는 또다른 살인을 막기위해 범행현장을 쫓아다닌다. 그러나 라임과 도나위를 비웃듯 해결할 수 없는 난해한 실마리만 남기며 살인은 여전히 계속되는데...
쓰리 킹즈
Foley Editor
걸프전이 막바지에 달할 무렵 걸프만에 주둔한 미군들은 무료한 나날을 보낸다. 그 때 이라크 포로의 항문에서 발견한 지도에는 후세인이 탈취한 금을 숨겨둔 벙커의 위치가 표시돼 있다. 소령관 게이츠(조지 클루니)와 애국적인 군인 트로이 배로우(마크 월버그), 신실한 크리스찬 엘진(아이스 큐브)이 금을 찾아 나선다. 그 와중에 이라크 반군 난민들과 마주치고 이들은 쓰리 킹스의 금 운반을 돕고 자신들을 이란으로 망명시켜 달라는 제안을 한다. 이들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쓰리 킹스는 금괴를 포기하고 죽음을 무릅쓰고 망명을 돕는다.
블래스트
Foley Supervisor
폭탄투하 공포증이 심각한 괴짜 발명가 집안, 웨버 가족은 35년동안 폭탄의 위험을 피해 은신처에 숨어살았다. 그러던 중 아들인 아담 웨버(브랜든 프레이저)가 가족들에게 음식과 생필품을 공급하기 위해 세상으로 나가는 모험을 감행하는데. 은신처를 나선 웨버는 이브(알리시아 실버스톤)를 만나게 되고, 이브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마지못해 그를 돕게 된다.
스폰
Foley Editor
미국 A-6(미공군) 소속의 유능한 비밀 암살 요원 알 시몬스(Al Simmons/Spawn: 마이클 제이 화이트 분)는 사랑하는 여인 완다(Wanda Blake: 테레사 랜들 분)와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단짝 친구 테리(Terry Fitzgerald: D.B. 스위니 분)는 그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이다. 그들은 완벽한 임무수행 능력으로 촉망받는 정부요원이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정보부장인 윈(Jason Wynn: 마틴 쉰 분)의 지시에 따라 알은 암살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하지만, 그가 수행한 임무로 인해 무고한 민간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놀란다.
고스트 앤 다크니스
Foley Supervisor
1896년 동부 아프리카 사보 지역의 교량건설 책임을 맡은 엔지니어 패터슨은 아내를 고국에 남겨둔 채 아프리카를 향해 떠난다. 그러나 사보에 도착한 첫 날, 패터슨은 공사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그들을 공격하는 거대한 사자의 존재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패터슨은 도착한 바로 다음 날 공사에 방해가 되는 사자를 처치하기 위해 홀로 총을 들고 나서서 모두가 두려워 했던 사자를 단 한 방의 총성으로 처치한다. 이 일로 패터슨은 순식간에 모든 인부들의 신망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곧이어 이들 앞에 또다른 위험이 닥쳐온다. 40여명의 인부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찢겨진 채 죽어가는 현실 앞에서 겁에 질린 인부들 대다수가 현장을 떠나가는 것이다. 또한 본국에서는 악명 높은 미국인 헌터 레밍턴을 그곳으로 불러들인다. 패터슨은 레밍턴의 지시 아래 다시 출현한 어둠의 사자들을 처치하기 위한 살인 시나리오를 하나 둘씩 실행에 옮겨간다.
배트맨 포에버
Foley Editor
인간의 뇌파를 마음대로 조정하는 기계를 발명한 니그마(짐 캐리)가 기계의 실용화 자금을 요구하나 웨인 그룹의 회장 부르스 웨인(발 킬머)으로부터 거절당한다. 앙심을 품은 니그마는 회사 상사를 살해한 뒤 자살로 위장한다. 그러던 중 서커스장에 나타나 배트맨이 누군지 밝히지 않으면 시한폭탄을 터트린다며 위협하는 하비(토미 리 존스)를 보고 하비를 찾아가 배트맨을 잡아줄테니 대신 자신이 발명한 기계를 실용화시킬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같이 도둑질을 해달라고 한다. 한편 어렸을 때 양친의 살해 장면을 목격한 부르스 웨인은 성인이 된 지금도 그 기억들로 고통을 받자 머리디언 박사(니콜 키드먼)를 찾아가 상담을 받는데...
하버드 졸업반
Foley Editor
몬티 케슬러(Monty: 브렌든 프레이저 분)는 수마 쿰 로드를 받으며 우등 졸업을 눈앞에 두고 있는 하버드의 장학생. 그래서 냉랭한 겨울 폭풍때문에 그의 컴퓨터가 작동을 멈춰 그의 졸업 논문이 다 날아가 버리자 그는 거의 신경쇠약에 걸릴 지경이었다. 그는 남아있는 유일한 원고를 복사하기 위해 도서관으로 뛰어간다. 아침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몬티를 하버드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아주 색다른 경험으로 몰고 갈 줄은 아무도 몰랐다. 사이몬 와일더는 하버드의 와이드먼 도서관의 지하에 냉혹한 겨울을 보낼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놓고 있던 사람 말하자면 부랑자였다. 이때 몬티는 넘어져서 들고가던 논문원고를 창살로 빠뜨리고 이를 사이몬(Simon: 조 페씨 분)이 발견한다. 몬티는 논문을 찾기에 급급해 사이몬을 신고하지만 그의 논문은 찾을 수 없었고 사이몬은 안락한 그만의 보금자리를 잃어버린다. 이렇게 해서 사이몬과 몬티는 거래를 하게 된다. 몬티가 사이몬에게 숙박을 한가지씩 제공할 때마다 논문의 한페이지씩을 돌려받기로 한 것이다.
토요일 밤의 남자
Sound Editor
버디(Buddy Young Jr.: 빌리 크리스탈 분)는 유명한 코미디언이었다. 그의 유머는 세인들에게 감동적인 웃음으로써 시사하는 바 컸다. 그러나 이제는 인기도 시들고 양로원이나 찾아다니며 공연하는 신사가 되었다. 그의 형 스탠도 자신의 삶을 찾아 그의 곁을 떠난다. 자신이 점차 퇴물이 되어간다고 느끼는 가운데 그에게 또다른 비극이 찾아온다. 사랑하는 어머니가 세상을 뜨게 된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헐리우드 최고의 감독이 자신은 버디의 열렬한 팬이라며 자신이 버디를 상상하며 연출한 영화의 주연을 맡아달라고 요청한다. 버디는 젊은날의 영광을 되찾아 재기할 것을 다짐하고 그의 요청을 받아들인다. 한편, 스탠은 또다시 버디의 매니저로 발목이 잡힌다. 그러나 버디는 갈등하게 된다. 감독은 처음 제의와는 달리 작은 역이라도 맡아 달라고 사정하나, 버디는 감독에게 욕설을 퍼붓는다. 이에 스텐은 버디의 독선적인 태도를 못마땅히 여기고 심하게 나무래는데...
그랜드 캐년
Foley Editor
이민 전문 변호사 맥(Mack: 케빈 클라인 분)은 40대가 되자 인생과 생명이란 것이 무상한 듯 느껴지며 무기력증에 시달린다. 게다가 여비서 디(Dee: 매리-루이스 파커 분)의 일방적인 애정 표현은 그를 몹시 당황하게 만든다. 맥 부부는 우연히 아침 조깅 길에 길에 버려진 아이를 발견한다. 그의 부인 크레어(Claire: 매리 맥도웰 분)는 아이를 입양시키자면서 남편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 어느날 밤 흑인 슬럼가를 달리던 맥은 차가 고장나는 사고를 당하는데, 때마침 몰려온 흑인 깡패들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한다. 그때 시청 소속 트럭운전사 사이몬(Simon: 대니 글로버 분)의 극적인 도움을 받아 살아난다. 이를 계기로 둘은 친구가 되고, 점차 마음을 터놓는 사이로 발전하여 인생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사이몬은 귀머거리 딸과 반항적인 10대 아들을 가진 이혼녀인 여동생을 부양해야 하는 처지로 언제나 박봉에 시달린다. 게다가 빈민가에 있는 집 주위에 들끓는 건달 패거리들의 위협에 시달리는 등 좌절과 고통의 언저리를 넘나드는 인물이었는데...
닥터
Foley Editor
잭(Dr. Jack MacKee: 윌리암 허트 분)은 환자들에게는 다소 냉혹하게 대하는 성공한 외과의사. 그는 남의 살을 찢는데에는 감정이입 따위는 필요치 않다고 잘라 말하곤 했는데, 그러다 자신이 후두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자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잭이 참을 수 없는 건 죽음이 임박했다는 불행보다 의사와 간호원들의 불친절함이었다. 환자들을 대하는 병원측의 무신경함에 분통을 터트리던 잭은 뇌종양에 걸린 처녀 준(June Ellis: 엘리자베스 퍼킨스 분)을 만나면서 비로소 산다는 것의 의미를 배우기 시작한다. 암세포에 생명을 침식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청아하게 빛나는 준과의 우정은 잭에게 또다른 기쁨을 안겨준다. 그리고 그러한 준이 죽었을 때 잭은 이전의 그를 찾아볼 수 없을만치 삶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있었다. 저녁 어스름이 내려앉은 강가에서 죽음의 공포를 잊고 춤을 추던 잭과 준의 웃음소리가 오래도록 사라지지 않는다.
퍼시픽 하이츠
Sound Editor
패티 파마(Patty Palmer : 멜라니 그리피스 분)와 드레이크 굿맨(Drake Goodman : 매튜 모딘 분)은 고급 주택가 퍼시픽 하이츠에 있는 빅토리아식의 호화 주택을 구입했다. 낡은 내부를 부부는 정성껏 수리해서 꿈에 그려던 성으로 완성하지만 엄청난 수리비와 은행 융자로 방 2개를 세놓기로 합의본다. 좋은 인상을 가진 일본인 부부는 흡족해하면서 뒤쪽 방을 빌리기로 하고 이사를 했다. 흑인 베이커는 앞쪽의 방이 마음에 들었으나, 그 사이 나타난 백인 카터 헤이스(Carter Hayes : 마이클 키튼 분)가 현금 2천불을 선금으로 내겠다는 조건을 달고 방을 가로채 버린다. 목돈이 필요했던 드레이크는 독신이고 여행가이며 돈 많은 신사라는 점에 마음이 쏠려 전세 계약을 해버리고 만다. 그러나 헤이스가 이사온 날부터 이상한 일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스탠드 업
Assistant Sound Editor
하이메 선생은 저소득층의 불량스러운 스페인계의 학생들이 주로 다니는 가필드 고등학교에 교사로 부임한다. 학교측도 이 문제를 고심하고 있으나 뾰족한 수가 없는 상태였다. 그런 학생들에게 하이메 선생은 희망을 심어주고, 야단도 쳐가며 공부를 시켜 급기야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상급 배치고사를 보게 하려고 한다. 하지만 학교측은 이런 하이메 선생의 방식에 사사건건 반대한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시험을 치루게 되고 결과만 기다리던 중 그들에게 다가온 소식은 합격이 아니라, 시험 무효라는 충격적 결과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