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nts
일본 전역을 뒤덮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ZQN’ 도심 곳곳은 사람을 물어뜯는 감염자들로 인해 대혼란이 이어지고, 우연히 살아남은 ‘히데오’와 몸의 반만 감염된 ‘히로미’는 감염자들을 피해 가까스로 생존자들의 안식처에 다다르게 된다. 하지만, 그 곳에서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협을 만나게 되는데…
만화잡지 '영매거진'에 연재 중인 인기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주인공 고교생이 행방불명된 형을 찾아 흡혈귀가 사는 낙도 피안도에 오면서 벌어지는 액션 호러물. 일본만화 '피안도'(작가 마츠모토 코지, 고단샤 발간)를 원작으로 한 한일합작 영화. 2년 전 실종된 형을 찾아 뱀파이어들의 섬 피안도를 찾은 일행과 뱀파이어 간의 사투를 그릴 예정. 영화제 소개글. 피안도는 그 누구도 일단 발을 들여 놓았던 사람은 살아서 나올 수 없는 뱀파이어들이 모여 사는 무시무시한 섬이다. 10대 소년 아키라는 우연히 실종된 자신의 형이 그 섬에서 목격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형을 찾아 친구들과 함께 피안도로 향하기로 결심한다.
Mitsuru Numai (Boy #17)
극심한 사회혼란을 겪고 있는 일본. 학급붕괴와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강력한 생존 능력의 소유자로 만들기 신세기교육개혁법(BR법)이 공표된다. BR 법은 전국의 중학교 3학년 중에서 매년 한 학급을 행동범위가 제한된 일반인이 없는 장소에 이송하여 지도와 일정의 음식, 그리고 여러 가지 무기를 나눠 주고, 마지막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서로 죽이게 한다는 법률. 제한 시간 3일 동안 위법 행위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를 죽여야 한다. 수학여행을 위장하여 무인도에 도착한 학생들은 마치 게임처럼 진행되는 상황에 경악하지만, 생존을 위해 결국 서로의 목숨을 빼앗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