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W. Gorfine

참여 작품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Scenic Artist
12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진 독재국가 판엠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생존 전쟁 헝거게임. 일년에 한번 각 구역에서 추첨을 통해 두 명을 선발, 총 24명이 생존을 겨루게 되는 것. 헝거게임의 추첨식에서 캣니스는 어린 여동생의 이름이 호명되자 동생을 대신해 참가를 자청하며 주목을 받는다. 과거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줬던 피타 역시 선발되어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캣니스는 금지구역에서 함께 사냥했던 게일에게 가족을 부탁하며 생존을 겨루게 될 판엠의 수도 캐피톨로 향하는데...
스파르탄
Standby Painter
군 소속의 최고요원이 대통령 딸의 납치를 둘러싼 국가권력층의 음모를 추적하는 내용의 서스펜스 스릴러물. 극도 보안을 요구하는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군소속 요원 로버트 스캇은 대통령의 딸 로라 뉴튼이 납치되자 신참 커티스와 함께 그녀를 구하는 임무를 명받는다. 그는 대통령 보좌관, 비밀 요원, FBI 및 CIA 요원 등으로 구성된 특수 조직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사건은 고위층 인사의 정치적 야심과 맞물리면서 더욱 복잡하게 진행되는데...
Common Ground
Art Direction
Fact based story about the racial tensions that occurred in Boston in the 1970's because of court ordered busing to end desegregation. The story focuses on an African-American mother determined to get her children a quality education and a white lawyer trying to deal with inner city problems.
Second Sight
Art Direction
Wills is an ex-cop who pairs up with Bobby, a wacky psychic, to form the "Second Sight Detective Agency." Bobby's clairvoyant abilities come in handy during their investigations. When a nun recruits them for a case involving car theft, they suddenly find themselves dealing with the abduction of a prominent cardinal who has a chance of becoming the next pope. Bobby's psychic powers go haywire as they pursue the case.
아버지의 황혼
Art Direction
늘 아내의 정해놓은 시간표대로 일상을 살면서 황혼기를 보내는 제이크와 베티 부부는 베티가 심장 마비를 일으키면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어머니의 소식을 듣고 달려온 아들 존은 아버지가 혼자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오랜만에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면서 연로한 아버지한테 연민을 느낀다. 그런데 존은 어머니가 퇴원하자마자 아버지가 암에 걸렸다는 걸 알게 되는데 설상가상으로 아버지가 혼수상태에 빠지고 아버지를 돌보지 못했던 자책감에 존은 아버지를 간호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는데 깨어난 아버지는 전과는 다르게 활기가 넘치고 젊은이보다 더 에너지로 넘친다. 아버지를 지켜보다가 의사한테 간 존은 아버지가 일종의 정신분열증 환자로 현실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살았기 때문에 20여 년 동안 환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살아왔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선 현실과 꿈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걸 알고 임종 전까지 환상을 현실로 느끼면서 행복하게 살게 해드리기로 결심한다. 결국 암이 재발해서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지만 존은 아버지의 모습에서 용기를 얻어 자신의 아들과 화해하고 용서를 구하며 아들과 함께 아버지께 작별 인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