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황혼 (1989)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57분
연출 : Gary David Goldberg
시놉시스
늘 아내의 정해놓은 시간표대로 일상을 살면서 황혼기를 보내는 제이크와 베티 부부는 베티가 심장 마비를 일으키면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어머니의 소식을 듣고 달려온 아들 존은 아버지가 혼자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오랜만에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면서 연로한 아버지한테 연민을 느낀다. 그런데 존은 어머니가 퇴원하자마자 아버지가 암에 걸렸다는 걸 알게 되는데 설상가상으로 아버지가 혼수상태에 빠지고 아버지를 돌보지 못했던 자책감에 존은 아버지를 간호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는데 깨어난 아버지는 전과는 다르게 활기가 넘치고 젊은이보다 더 에너지로 넘친다. 아버지를 지켜보다가 의사한테 간 존은 아버지가 일종의 정신분열증 환자로 현실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살았기 때문에 20여 년 동안 환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살아왔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선 현실과 꿈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걸 알고 임종 전까지 환상을 현실로 느끼면서 행복하게 살게 해드리기로 결심한다. 결국 암이 재발해서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지만 존은 아버지의 모습에서 용기를 얻어 자신의 아들과 화해하고 용서를 구하며 아들과 함께 아버지께 작별 인사를 한다.
불량 경찰 빈센트는 자신의 파트너 마누엘과 함께 돈을 노리고 마르시아노가 이끄는 거대한 범죄 조직의 마약을 탈취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빈센트의 얼굴이 노출되고 마르시아노는 빈센트의 아들을 납치, 마약과 아들을 교환하자는 제안을 한다. 빈센트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하는 수 없이 마르시아노의 제안을 승낙하고 접선을 시도한다. 그러나 빈센트의 사정을 모르는 열혈 여형사 비날리는 빈센트가 마르시아노와 마약 거래를 하고 있다고 의심, 빈센트 몰래 마약을 빼돌리면서 모든 계획이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A governess, caring for two children at a remote estate, becomes convinced that the grounds are haunted and the children are under an evil influence.
세계 최고의 석학들과 떠나는 인류문명 오디세이.
자원고갈과 경제위기라는 위기에 처한 인류는 과연 또 다른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
그 동안 인류 역사에서 진보라고 규정했던 일들은 때로 역효과를 낳았다.
영화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들과 활동가들, 금융전문가와 과학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인류가 진보라는 이름으로 자행한 문명 파괴를 고발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역시 함께 비춰준다.
로널드 라이트의 베스트셀러 『진보의 함정』을 원작으로 문명과 진보의 역사를 탐구하는 흥미롭고 지적인 여행. 미국영화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가 제작에 참여하였다. (2012년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
Rural Mississippi in the 1940s: Lucas Beauchamp, a local black man with a reputation of not kowtowing to whites, is found standing over the body of a dead white man, holding a pistol that has recently been fired. Quickly arrested for murder and jailed, Beauchamp insists he's innocent and asks the town's most prominent lawyer, Gavin Stevens, to defend him, but Stevens refuses. When a local boy whom Beauchamp has helped in the past and who believes him to be innocent hears talk of a mob taking Beauchamp out of jail and lynching him, he pleads with Stevens to defend Beauchamp at trial and prove his innocence.
A wanderer returns home only to find political turmoil, disease and romantic difficulties.
수호와 보호라는 맹세 아래 누구도 하기 힘든 임무를 해내는 사람들! 거리를 수호하는 형제처럼 절친한 경찰관 브라이언 테일러(제이크 질렌할)와 마이크 자발라(마이클 페나). 서로를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등을 맡기고 목숨을 내걸 준비가 되어 있는 이 둘의 평범하지만 고된 근무가 어느 날 순찰 중 마약조직의 아지트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면서 돌이킬 수 없는 덫으로 빠져든다. 조직을 건드린 보복으로 LA최강의 마약범죄조직의 추격을 받게 된 두 사람. 그들의 가장 기나긴 근무가 시작된다!
형기를 끝낸 로맥스가 자신을 배신한 옛 동업자 샘 폴리를 찾아 나선다. 샘은 젊은 총잡이들을 고용하여 자신의 신변 보호를 하면서도 로맥스를 죽이지는 말라고 당부한다. 분별없는 젊은 총잡이들 때문에 건힐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하다. 로맥스는 도중에 우연히 고아 소녀를 떠맡아 데리고 가게 된다. 그는 교양과 정감을 갖춘 미망인 줄리아나를 만나면서 비로소 인간애를 맛보게 된다. (KBS2)
King Louis XIII of France is thrilled to have born to him a son - an heir to the throne. But when the queen delivers a twin, Cardinal Richelieu sees the second son as a potential for revolution, and has him sent off to Spain to be raised in secret to ensure a peaceful future for France. Alas, keeping the secret means sending Constance, lover of D'Artagnan, off to a convent. D'Artagnan hears of this and rallies the Musketeers in a bid to rescue her. Unfortunately, Richelieu out-smarts the Musketeers and banishes them forever.
Second movie of the famous Czech adventure trilogy: Osada Havranů Na veliké rece Volání rodu
Third movie of the famous Czech adventure trilogy: Osada Havranů Na veliké rece Volání rodu
The spirit of a vengeful female vampire is released from her grave and possesses a wealthy young woman of nobility, who preys on other women in her village.
허무주의자 래퍼 간두는 어머니 내연남의 돈을 훔쳐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인력거꾼과 함께 광란의 질주를 시작한다.
태평양 전쟁 중에 도미오카를 만나 사랑에 빠진 유키코는 그가 이혼하고 자신과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아내와 함께 살고 있었고, 유키코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놀란 도미오카는 집을 나와 온천이 있는 여관으로 그녀를 데려간다. 그리고 아내가 병이 들어 도저히 떠날 수 없다고 하는데...
Follows the fortunes of a young teacher, Prem, who isn't ready to take on the responsibilities of his arranged marriage.
레슬리 힌덴버그는 고등학교 3 학년이 되었다 . 의사를 찾아갔다가 시한부 판정을 받은 후, 그녀는 처녀성 을 잃으려고 노력한다 . 그러나 체육교사인 아버지 때문에 그녀의 목표를 달성하기가 어렵다 . 한편 앨런 홀트는 친구들에게 성적 만남을 자랑하는 십대이다. 그 둘이 만나서 벌어지는 이야기.
La Belle Bête is a powerful study of the conflict between beauty and ugliness, hate and love. The story revolves around three main characters. At the center, Patrice, a beautiful but mindless youth stands gazing at his image in the water. Around him move his ugly sister Isabelle-Marie, and his frivolous mother Louise, the first lost in love and hate for her brother's beauty, the second seeing it as an adornment for herself. Into this small, obsessed universe come a blind boy and an elegant fop from the outside world. At once, the pattern breaks and events move forward into a terrifying denouement.
First movie of the famous Czech adventure trilogy: Osada Havranů Na veliké rece Volání rodu
Larsen, an aspiring poet in '20s Oslo, leaves his girlfriend to spend a year as a trapper in East Greenland. There he is teamed with a seemingly rough old sailor/trapper, Randbæk, and a scientist, Holm. Trapped in a tiny hut together as the Arctic winter sets in, a complex and intense love/hate relationship develops between Randbæk and Larsen, who are more similar than either would like to admit. A powerful psychological and physical drama set against stunningly bleak Arctic scenery.
Film geek Josh is looking for the subject of his new documentary when a chance meeting puts the perfect star in his sights—Dylan, his school's most popular junior. But Dylan's hopes of using the film to become Blossom Queen don't quite match with Josh's goal to make a hard-hitting exposé about popularity. Will Josh shoot the film as planned, or show Dylan as the truly interesting person she is?
1890년 파리, 가난한 군인이었던 ‘조르주’(로버트 패틴슨)는 우연히 술집에서 옛 동료 ‘찰리’를 만나게 되고 그가 초대한 저녁식사에 참석하게 된다. 뛰어난 외모와 매력적인 언사로 귀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벨아미’라는 애칭까지 얻게 된 그는, 이후 정치계와 사교계를 주름잡던 ‘마들렌(우마서먼)’과 미묘한 관계를 유지하게 되고, 매혹의 연인 ‘클로틸드’(크리스티나 리치)와는 밀애를 즐기기 시작한다. 그들과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즐기던 어느 날, 상사로부터 심한 모욕을 당한 ‘조르주’는 급기야 그의 부인 ‘비르지니(크리스틴 스콧 토머스)’까지 유혹하게 되는데… 욕망의 끝에선 한 남자와 그를 둘러싼 세 여인의 치명적 도발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