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io Tamura

참여 작품

Everybody, Let's Go!
Lighting Technician
A new stationmaster is appointed to a dilapidated local line. On top of the failing local line feuding for hot spring customers with a bus company looking to start a new route, they even get involved in a disappearance and a murder...
설국
Lighting Technician
도쿄 출생으로 서양 무용에 관한 글을 번역하는 고독한 시미무라는 눈이 많이 내리는 고장의 온천에 가서 순결한 생명력을 가진 게이샤 고마코와 친해지면서 그녀의 청순한 정열에 감동한다. 그는 고마코와의 만남을 떠올리며 눈고장의 온천을 다시 찾는다. 기차 안에서 맞은 편에 앉은 고마코 춤 선생의 아들과 그의 애인인 요오코를 만난다. 춤 선생의 아들은 병이 들어 있고 요오코는 그의 병시중을 든다. 거기서 시마무라는 요오코에게 야릇한 감정을 느끼는데...
밤의 편린
Lighting Technician
Yoshie Nogami, a factory worker by day, moonlights as a hostess at a bar. One of the regulars, Eiji Kitami, invites her out on a date. Still only 19, she goes along out of curiosity and ends up spending the night at a hotel where she gives herself to him. They begin a passionate love affair and move in together, after which Yoshie begins skipping work at the factory and rarely returns to her family home. Before long, Eiji’s demeanor changes and he begins to constantly ask her for money. Despite claiming to be a businessman, he is actually a local thug, and his inability to pay his dues to his gang leads him to force Yoshie into prostitution.
일본 탈출
Gaffer
도쿄 올림픽을 앞둔 일본. 미국을 동경하는 다쓰오는 작은 클럽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가수의 꿈을 키우지만 현실은 그리 만만하지 않다. 그런데 평소 다쓰오가 형님으로 모시던 다카시가 모종의 계획을 세우자 다쓰오는 자세한 내용도 모른 채 이를 도와준다. 알고 보니 다카시는 금고의 돈을 훔치려는 것이었고, 다쓰오는 어영부영하다 계획에 깊이 연루되고 만다.
아키츠 온천
Lighting Technician
오카다 마리코가 직접 기획한 요시다 기주의 초기 대표작. 어느 온천여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남녀의 사랑을 그리면서 물이 지닌 관능성을 빼어나게 보여주고 있다. 세상을 비관하여 자살하려던 청년과 그의 목숨을 구한 여관집 딸이 시간의 흐름을 두고 다시 만나는 순환적인 구조는 알랭 레네나 안토니오니의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2014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요시다 기주 + 오카다 마리코 특별전) 일본 남부의 한적한 온천의 만난 두 남녀의 17년 간에 걸친 사랑 이야기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남녀간의 애정이 변하면서 이윽고 비극적 라스트를 향해 흘러가 끝내 죽음을 맞게 되는 과정을 훌륭한 영상미로 승화시켰다. 이 영화의 여주인공 오까다 마리꼬는 이 작품이 100회 출연 기념작일만큼 당시 인기 여배우였는데,신인감독인 요시다 요시시게를 지명하여 이 영화에 출연했다. 2년 뒤 두사람은 결혼했고,그녀는 남편이 된 요시다 감독의 작품에 다수 출연했다.
달콤한 밤
Gaffer
An opportunistic department store clerk gets involved with three women and attempts to manipulate them so he can move up the social ladder.
피가 마른다
Lighting Technician
회사의 집단 해고에 반대해 공개적으로 권총 자살을 시도한 기구치는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이에 편승해 광고 기획자 노나카는 기구치를 생명보험 광고의 모델로 기용하려 하고, 이를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파파라치에게 협조를 구하지만 자살을 팔 수 없다는 이유로 거부당한다. 하지만 노나카는 결국 광고를 밀어붙이고, 결국 기구치의 얼굴이 빌딩에 내걸린다.
쓸모없는 녀석
Lighting Technician
쇼치쿠 누벨바그의 또 다른 총아였던 요시다 기주의 데뷔작. 삶을 지루하고 무력하게 느끼는 청년들이 범죄행각을 통해 탈출구를 찾으려 한다는 내용. 당시 유행하던 태양족 영화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지만, 좀더 차갑고 날렵한 면이 돋보인다. 흔히 요시다 기주의 최초 걸작은 , 가장 진보적으로 실험한 작품은 이 꼽히는데, 이 영화에선 누벨바그에 대한 영향력을 한껏 자인하고 있다. 특히, 요시다 기주는 고다르의 의 마지막 장면을 영화의 엔딩에서 되풀이하며 일종의 헌사를 바친다. 은 이 시기 태양족 영화 중에서는 다소 차가운 쪽에 속하는 듯하다.
백치
Lighting Technician
가메다는 전범으로 총살 직전에 구출 된 쇼크로 전간성 백치가 되었다. 막대한 유산을 상속하기 위해서 삿포로로 향하는 아카마는 너무나 적의 없고 순수한 가메다에게 매력을 느껴 친해진다. 아카마는 정치가인 도바타에게 둘러싸여 있던 아름다운 여자, 다에코를 사랑하고 있다. 도바타는 지참금과 함께 다에코랑 결혼할 남자를 찾고 있다. 지참금을 원해서 다에코랑 결혼을 하려 하는 가야마는 사실 아야코를 사랑하고 있고 아야코는 가메다의 아름다운 마음에 반한다. 가메다는 다에코의 얼굴에서 총살 당한 전우의 옛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아카마가 거액의 지참금을 가진 다에코를 빼앗으러 나타나자 다에코는 돈을 난로에 던져 버리고 가메다의 행복을 빌며 아카마와 함께 떠난다. 가메다는 다에코를 따라간다. 질투를 한 아카마는 밤중에 길에서 가메다를 몰아 부쳐 간질 발작을 일으키게 한다. 아카마에게 불려간 가메다는 다에코의 사살 사체를 목격한다. 아카마의 정신도 이상해져 두 사람은 같이 정신 병원에서 일생을 보내게 된다.
Great X
Lighting Technician
A 1948 Japanese fi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