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없는 녀석 (1960)
장르 : 드라마, 범죄
상영시간 : 1시간 28분
연출 : Yoshishige Yoshida
각본 : Yoshishige Yoshida
시놉시스
쇼치쿠 누벨바그의 또 다른 총아였던 요시다 기주의 데뷔작. 삶을 지루하고 무력하게 느끼는 청년들이 범죄행각을 통해 탈출구를 찾으려 한다는 내용. 당시 유행하던 태양족 영화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지만, 좀더 차갑고 날렵한 면이 돋보인다. 흔히 요시다 기주의 최초 걸작은 , 가장 진보적으로 실험한 작품은 이 꼽히는데, 이 영화에선 누벨바그에 대한 영향력을 한껏 자인하고 있다. 특히, 요시다 기주는 고다르의 의 마지막 장면을 영화의 엔딩에서 되풀이하며 일종의 헌사를 바친다. 은 이 시기 태양족 영화 중에서는 다소 차가운 쪽에 속하는 듯하다.
예술적 재능은 있지만 운명론에 사로잡혀 매사에 의욕을 잃어버린 고교졸업반 조지(프레디 하이모어). 그에겐 가족도, 학교도, 숙제도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렇게 방황하며 지내던 어느 날, 조지는 예쁘고 똑똑한 동급생 샐리(엠마 로버츠)를 만나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교장선생님의 소개로 알게 된 화가 선배 더스틴과는 터놓고 지내는 사이가 된다. 하지만 숙제를 여전히 거부하는 조지는 제적 위기에 몰린다. 설상가상으로 감정 표현을 망설이다가 샐리를 더스틴에게 빼앗기고, 새아버지의 사업 실패까지 겹친다. 출구가 없는 조지에게 교장선생님은 3주 안에 1년치 숙제를 전부 제출하면 졸업을 시켜주겠다고 제안한다. 마지막 기회를 얻은 조지는 숙제에 전념하던 중 샐리의 연락을 받는다. 오랜만에 만난 샐리는 더스틴과 함께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말하는데...
<황금 시대>와 <빵 없는 대지> 이후에 루이스 부뉴엘은 잠정적으로 영화를 만들지 않았다. 오랜 침묵 끝에 멕시코에서 만든 이 작품은 부뉴엘 자신이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과 편집을 했기에 그의 예술적 자유와 사유가 가득 묻어있는 작품이다. 한달 만에 저예산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대도시 외곽의 청소년 탈선 문제를 잔혹하게 다루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이 작품의 주제는 사랑 받지 못한 아이들에 관한 슬픈 이야기이다. 잔혹함을 통해 부뉴엘은 역설적으로 부패하지 않는 인간의 존엄성을 그려낸다. 그래서 이 영화는 처연한 아름다움을 풍긴다. 앙드레 바쟁은 이 영화의 미덕이 잔인함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데카당스한 가운데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숭고한 인내를 보여줌으로써 잔혹함을 사랑과 열정의 행위로 변형시키는데 있다고 지적했다. 바쟁은 또한 이 영화가 ‘사랑에 관한 영화이며 사랑을 필요로 하는 영화’라고 말했다.
결혼한 지 18년이 된 베스(Beth Heke: 레나 오웬 분)와 제이크(Jake Heke: 테무에라 모리슨 분)에게 사랑이란 운명처럼 저항할 수 없는 것이었다. 호전적인 성격과 탄탄한 근육에서 쏟아져 나오는 정열을 가진 제이크는 아내 베스에게 세상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사랑스런 남편이었다. 세월이 흘러 뜨거운 사랑으로 맺어진 이들은 이제 어엿한 다섯 아이의 부모가 되어 있다. 그러나 베스에게 삶이란 생존의 의미로 다가서고 현실은 그녀의 영혼을 날카롭게 할퀴며 파고 든다. 백인 우위의 사회에서 하층계급으로 전락하여 빈곤에 허덕이는 마오리족의 운명을 타고난 베스에게 '희망'이란 사치스런 단어에 불과하다. 제이크의 실직과 도박, 음주 그리고 야수적인 폭력이 베스의 영혼을 좀먹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가정이라는 테두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던져진 현실을 외면하려 애쓴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은 오히려 그녀를 파멸의 길로 이끌 뿐이다. 현실의 암울함에 미래를 포기한 큰 아들 닉(Nig Heke: 줄리안 아라한가 분)은 갱단에 가입하고, 둘째 아들 부기(Boogie Heke: 타운가로아 에밀 분)는 소년원으로 보내진다.
텍사스에서 목장을 경영하는 정직하고 성실한 호머 배넌에게는 부도덕하고 이기적이며 오만한 성격을 가진 아들 허드가 있다. 그는 자동차 사고로 형제를 죽게 만든 이후, 술과 여자에 빠져 망나니처럼 살고 있는데...
자카르는 자신의 목소리로 세상을 사로잡으며 꿈과 음악에 둘러싸인 자신만의 세계에 살고 있다. 그는 진정한 삶과 음악을 위한 고통의 시간 속에서 락스타의 길을 걷는다. 발리우드의 블루칩 란비르 카푸르의 우수에 찬 연기가 마음을 두드린다.
Mala Noche is the film debut from director Gus Van Sant. The film portrays the unanswered love of an American man toward a young Mexican man.
Tano is 16-years-old and is already sitting in jail. In 48 hours he’s a free man and off to the wedding of his brother. In the two days he recounts his neighborhood in a section of Sevilla.
Striking a zeitgeist nerve, Wild in the Streets stars Christopher Jones (Ryan's Daughter) as Max Frost, rock singer and poster boy for the counterculture revolution of the '60s. While performing with his band, The Troopers, at a political rally for Senate candidate Johnny Fergus (Hal Holbrook, Into the Wild), Max seizes the opportunity to spout his own political philosophies which include, among other things, that the voting age should be lowered to 14. And thus begins the tale of Max's meteoric rise. But as he moves further and further into uncharted waters, first as a voice for the youth movement (or is he just a mouthpiece for opportunist politicians?) and then as a nominee for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Max will not bend to the will of the old guard. Instead he begins implementing his own ideas of what would make a better world, including re-education camps for those over the age of 35 along with a liberal dosing of LSD.
쇼치쿠 누벨바그의 또 다른 총아였던 요시다 기주의 데뷔작. 삶을 지루하고 무력하게 느끼는 청년들이 범죄행각을 통해 탈출구를 찾으려 한다는 내용. 당시 유행하던 태양족 영화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지만, 좀더 차갑고 날렵한 면이 돋보인다. 흔히 요시다 기주의 최초 걸작은 , 가장 진보적으로 실험한 작품은 이 꼽히는데, 이 영화에선 누벨바그에 대한 영향력을 한껏 자인하고 있다. 특히, 요시다 기주는 고다르의 의 마지막 장면을 영화의 엔딩에서 되풀이하며 일종의 헌사를 바친다. 은 이 시기 태양족 영화 중에서는 다소 차가운 쪽에 속하는 듯하다.
Twenty-two and on the verge of entering high society, college graduate Billy Mitchell finds his plans changing when he falls in love with an inmate with multiple personalities at his father's mental institution.
After accidentally killing an opponent in the ring, a professional wrestler takes a job at a group home for youth offenders. But when a psychopath wearing a wrestling mask begins butchering the teenage residents, their rehabilitation will become a no-holds-barred battle for survival. Originally filmed in 1994 but completed in 2019.
Terror strikes teenage pranksters armed with a video camera.
This is the story of Isa, who grows up in a Hamburg suburb. It might be one of the world's richest cities but every beast has its belly and here, in the very underbelly, Chiko lives in a world where violence, staking and keeping a claim, and drug taking are the norm. Where down is not an option, Chiko is determined to rise to the top, whatever and whomever it costs.
A story about a young girl who leaves her hometown to pursue her dream of becoming a famous punk artist.
Tunis, summer 2010, a few months before the Revolution: Farah, 18 years old, has just graduated and her family already sees her as a future doctor. But she doesn't have the same idea. She sings in a political rock band, has a passion for life, gets drunk, discovers love and her city by night against the wishes of her mother Hayet, who knows Tunisia and its dangers all too well.
낮에는 조선소에서 일하고 밤에는 철조망이 쳐진 기숙사에서 지내는 시마자키는 거친 일과 가난한 현실이 불만스럽다. 패싸움 등 하루가 멀다 하고 사건이 발생하는 힘든 일상 속에서 그나마 위로가 되는 것은 이웃에 사는 미코지만 그는 그녀에게도 쉽게 마음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조금씩 여유를 갖기 시작한 시마자키는 동료들과 짧은 일탈을 시도한다.
차 대전에서 아버지를 잃은 지로는 어머니와 함께 살며 하릴없이 놀러 다니거나 차를 훔치며 살아간다. 어느 날 지로의 어머니가 재혼상대로 부유한 재력가인 남바라를 데리고 오자 지로는 심하게 반발하며 더욱 불량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전전 세대와 전후 세대의 갈등을 비극적인 이야기 속에 다룬 작품.
At his court-martial, an American Army officer renounces his country. For his punishment he is ordered to spend the rest of his life on a ship that sails all over the world, but he will never be allowed to set foot on his country's soil. nor come within site of it, nor be allowed to know anything about the country
A coming of age drama set in Texas, about a suburban teen boy, estranged from his family, who enlists the help of his dysfunctional friends to become a professional motorcycle ra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