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athan Golodner

참여 작품

아포칼립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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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문명이 번창하던 시절, 평화로운 부족 마을의 젊은 전사 표범 발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잔인한 전사로 구성된 침략자들이 마을을 습격하여 부족민을 학살하고 젊은 남녀를 그들의 왕국으로 끌고 가는 일이 발생한다. 표범 발은 이 혼란 속에 그의 아내와 어린 아들을 깊숙한 우물에 숨긴 채 자신은 인질로 끌려가게 된다. 죽음과 마주친 위기 상황에서 겨우 탈출한 표범 발은 우물 속에 숨겨둔 가족에게 돌아가려 하지만 적들의 집요한 추적은 계속된다. 생명을 위협하는 죽음의 손길이 조금씩 다가오는 가운데, 표범 발은 도리어 적들을 향해 기상천외한 공격을 하기 시작하는데...
세러핌 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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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전쟁 중 자신의 아내와 아이들을 잃은 남군의 장교가 당시 책임자였던 북군의 장교를 죽이기 위해서 추격하는 내용을 담은 서부극
인어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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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 아일랜드의 어느 마을. 서커스단의 단장이자 사기꾼인 앵거스는 진짜 살아있는 인어를 목격한다. 엄청난 부와 인기에 눈이 먼 그는 인어를 몰래 훔치는데 성공하여 여자 친구인 릴리와 소수의 선원들과 함께 배를 타고 미국으로 향한다. 그러나, 배가 항로에 들어선 후, 사기꾼 앵거스와 선원들은 선상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을 깨닫는다. 수차례의 잔혹한 죽음이 있은 후에야, 선원들은 그들이 데려온 생명체가 인간의 피와 살맛을 즐기는 흉칙한 인어, 바로 신화속의 `퀸 오브 래어`임을 알게된다.
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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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에 감염된 거미 혈청 주사를 맞은 사나이가 돌연변이 괴물로 변하는 과정을 담은 공포물. 생화학 연구소에서 경비원으로 이하는 마틴은 옆집에 사는 간호사 스테파니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감정 표현을 하지 못 한다. 그의 유일한 낙은 '거미 인간의 복수'라는 만화를 보는 것. 용감하게 악당들을 처치하는 만화 주인공으로부터 대리만족을 느끼며 자신도 거미인간처럼 영웅이 되기를 꿈꾼다. 그가 일하는 연구소에 괴한이 침입해 동료가 살해 당하자 죄책감에 시달리던 그는 충동적으로 거미의 혈청을 자신에게 주사한다. 그날 이후 마틴은 힘도 훨씬 세지고 벽을 타고 오를 수 있게 되는 등 급속히 신체능력이 향상되지만 동시에 끔찍한 부작용이 뒤따른다.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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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전편의 두 주인공 세바스찬과 의붓누이인 캐서린이 처음 만나는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가 시작된다. 또 한번의 사건을 저질러 다니던 학교에서 쫓겨난 아버지와 새어머니와 살기위해 뉴욕으로 옮겨온 세바스찬을 기다리고 있는 건 왜곡된 상류사회의 기득권층으로 살아온 오만하지만 떨쳐버릴 수 없는 유혹을 발살하는 캐서린. 둘의 만남은 처음부터 순탈할 리가 없다. 생모를 버린 생부의 여성 편력에 회의를 느끼던 세바스찬은 캐서린이 학생회장으로 있는 사립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모범생 다니엘과 순수한 사랑에 빠지는데, 이를 질투하는 캐서린의 방해공작과 육탄공세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