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an Flanagan

참여 작품

웨더 언더그라운드
Himself
미국 극좌파 학생운동이었던 '웨더맨 Weather Man' 활동을 통해 미국 사회를 들 여다 보는 이 작품은 전쟁으로 치닫는 미국 국가 폭력의 잔인한 실상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웨더맨은 베트남의 피비린내가 전세계에 진동하던 6,70년대 '전쟁을 국 내로'라는 구호 아래 미정부를 상대로 폭력혁명을 주도했던 이들이다. 작품은 이 활동으로 75년 형을 선고받고 아직도 수감 중인 티모시 레리를 비롯해 당시 혁명을 주도했 던 인물들의 증언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