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 일간지 뉴욕타임스의 탐사 보도 취재 기자 메건 투히와 조디 캔터는 모두가 침묵하고 있던 할리우드의 악마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문 의혹을 취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굳게 입을 다문 피해자들과 오히려 가해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이 이들을 막아서고 진실에 파고들던 두 사람은 생명의 위협까지 받게 되는데...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낸 이들의 집요한 진실 추적기가 시작된다.
부유한 기업가 마이클의 아들인 리치와 결혼한 헌터는, 강이 내려다 보이는 멋진 저택에서 생활하며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리치는 회사에서 최연소 전무로 승진하고 헌터는 임신하면서 행복한 부부처럼 보이지만, 헌터는 리치와 시부모의 대화 상대가 되지 못하고 무시당한다.그러던 어느 날, 헌터는 시어머니 캐서린에게서 '기쁨의 재능(A Talent for Joy)'이라는 책을 선물 받는다. 그 책에서 매일 예상치 못한 새로운 일을 하라는 문구를 본 헌터는 몸이 거부하는 금속 등을 삼키기 시작한다. 태아 검사를 위해 리치와 함께 산부인과에 간 헌터는, 그곳에서 자신의 몸에 남아 있는 위험한 물질들을 발견하고 제거하는 시술을 받게 된다. 헌터가 이식증에 걸린 것을 알게 된 리치와 리치의 부모는, 헌터에게 정신과 의사 엘리스에게 상담을 받게 하고 시리아 출신의 루에이를 고용하여 헌터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데...
돌연변이들을 멸종시키기 위해 제작된 로봇 센티넬이 인간들까지 모조리 말살하는 2023년. 인류의 종말이 코앞에 닥친 상황에서 프로페서X와 매그니토는 과거를 통해 미래의 운명을 바꾸고자 한다. 울버린은 트라스크가 센티넬을 개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1973년으로 보내진다. 1973년의 찰스는 절망에 빠진 채 행크 맥코이와 함께 은둔 생활을 하고 있고, 에릭은 케네디 대통령 암살 용의자로 붙잡혀 펜타곤 지하 깊숙한 곳에 위치한 수용소에 갇혀 있다.
재벌가의 상속자 데이빗과 평범한 집안의 의대 지망생 케이티. 그들은 집안에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해, 시골에 가게를 차려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중, 데이빗의 아버지가 찾아와 가업을 이으라고 하고, 케이티에게 화려하고 편안한 삶을 마련해주고 싶었던 데이빗은 아버지의 일을 돕게 된다. 결혼 후 서서히 변해가는 남편의 모습 때문에 힘들어 하던 케이티가 어느날 실종되고, 이 사건은 범인을 찾지 못한 채, 미제 사건으로 남는다. 20년 후, 새로운 증거를 바탕으로 케이티의 실종에 대한 재 조사가 시작되고, 숨겨졌던 진실이 밝혀지는데..
뉴욕의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이자 두 아이의 섹시한 엄마인 샌디. 일과 데이트로 바쁜 그녀는 아이들을 돌봐줄 내니를 고용하는데… 스물 다섯 훈훈한 연하남 미스터 내니! 나보다 애 잘 보고 다정다감한 그가 자꾸 눈에 밟힌다!! 내가…설마...얘랑?? 지나가는 누나들을 뒤돌아 보게 하는 스물다섯 커피보이 애럼. 잘나가는 회사도 마다하고 자신의 인생에 의미를 찾는 그는 우연한 계기로 샌디네 집 내니가 된다. 아이들보다 챙겨줘야 할게 더 많은 그녀, 샌디에게 향하는 마음은 사랑? 난 괜찮은데... 당신은 어때요?? 요리와 청소는 기본! 데이트까지 OK! 뉴욕의 싱글맘을 사로잡은 연하남 내니의 달콤한 내조가 시작된다!
인생 Stage 1. 행복했던 그들에게 기상천외한 선물이 도착했다?!
일과 가정 모두 완벽함을 추구하는 제니(제니퍼 애니스톤)와 그녀와는 정반대로 꿈을 좇으며 자유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하는 존(오웬 윌슨).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제니와 존은 뜨거운 열애 끝에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고 따뜻한 플로리다에서 신혼의 달콤함을 즐긴다. 그러던 어느 날, 존은 새로운 가족을 원하는 제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데… 인생 Stage 2. 매일매일이 살얼음판~ 그래도 우리는 가족입니다!
하루 아침에 생긴 사랑스러운 가족, 강아지 ‘말리’로 인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제니와 존. 하지만 가족이 늘어간다는 건 그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를 치는 사고뭉치 말리 때문에 제니와 존은 스펙터클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자신들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말리’ 덕분에 점점 가족의 의미를 알게되는 존과 제니. 하지만 이들에게도 이별의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