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다면서 매번 리스트컷(손목 긋기)를 하는 시카노. 하지만 그러면서도 생명에 대해 상당히 소중히 생각한다. 그런 그녀가 재미있는 코사카. 학교를 1년 꿇은 코사카의 말버릇은 뭐만 했다하면 '죽여버린다~'다. 매번 죽겠다고 하는 여자와 매번 죽여버리겠다고 하는 남자. 두 사람은 투닥거리면서도 서로를 챙기면서 서로에게 스며들기 시작한다.
A bruised and battered corpse in Shibuya, Tokyo has the attention of the local cops. A veteran detective is assigned to the case. The last utterance of the victim is one clue that detective Imanishi has to work on. Yet, the case becomes more tangled quickly. Elsewhere, a prodigy named Waga Eiryo is composing an orchestral piece.
교내 가장 주목받는 4인방, ‘린’, ‘유우’ 그리고 ‘코요미’, ‘케이타’는 어릴 적부터 같은 아파트에서 자라온 소꿉친구. 소꿉친구라는 이름 속에 서로 너무 좋아하지만, 마음을 알리지 못하는 린과 유우는 계속해서 엇갈리기만 한다. 두 사람이 같은 마음인 걸 알고 있는 코요미와 케이타는 답답한 마음에 두 사람을 이어주려고 노력하는데… 과연, 린과 유우는 첫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고등학생 ‘미키’는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이혼과 동시에 하와이 여행에서 만난 ‘마츠우라’부부와 서로의 파트너를 교환하여 재혼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게다가 ‘마츠우라’부부의 아들 ‘유우’까지, 6명이서 함께 살게 된다? 졸지에 동급생과 이복 남매가 된 두 사람. 납득할 수 없었던 이 기묘한 동거 생활 중, 서로를 향한 묘한 감정이 싹트는데...? WHAT 'S? 마멀레이드? 달지만 껍질 부분은 약간 쓴맛이 나는 오렌지, 귤, 레몬 과즙과 껍질을 포함하여 만든 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