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u de Meulemeester

참여 작품

멈출 수 없는
Art Direction
소설가 마르셀 벨메르와 출판사 사장인 그의 아내 잔느의 저택에 가사도우미로 고용된 미스터리한 소녀 글로리아는 대체 어떤 사람일까? 마르셀의 베스트셀러 「멈출 수 없는」은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는 걸까? 안그래도 자신의 거짓말에 시달리는 마르셀에게 이젠 지옥같은 악몽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열렬한 사랑
Art Direction
열두 살 소년 폴은 엄마가 일하는 정신병원에서 살고 있다. 어느 날, 불안장애를 가진 매력적인 십대 소녀 글로리아가 그곳에 입원하고, 폴은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다. 그리고 글로리아가 안식처에 가는 것을 돕기 위해 함께 도망친다.
알렐루야
Art Direction
허우대가 멀쩡한 미셸은 고질적인 바람둥이에다 전문 지골로다. 그를 만난 글로리아는 많은 여자들처럼 그를 사랑하게 된다. 어느 날 미셸이 바람 피는 것을 발견한 글로리아는 모든 것을 내팽개친 채 강박적으로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집중한다. 곧 둘이 함께 가는 길은 피투성이로 변한다. 시체 닦는 여자를 비추며 범상치 않은 느낌으로 시작된 이 영화는 툭하면 두통으로 고생하는 마마보이 같은 지골로의 등장과 더불어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몰고 간다. 여자들 이름으로 나뉘는 네 개의 챕터에서 광적인 여주인공은 살인을 이어가며 상상을 초월하는 엽기 행각을 벌인다. 그야말로 질투의 끝을 보여주는 숨막히는 스릴러로 여주인공의 신들린 듯한 연기가 압권이다. 마지막 샷은 현실과 완전히 유리되어버린 커플의 위태로운 모습을 비춘다. (2005), (2008)으로 베니스와 칸에 진출함으로써 호러-스릴러 작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 파브리스 뒤 벨즈의 네 번째 장편 극영화다.
Kill Me Please
Art Direction
Doctor Kruger dreams to insert “the suicide in modernity”. He offers to his patients the service of a private clinic where one can die in all peace, champagne glass to the hand. But in the private clinic of “ideal death”, nothing occurs as envisaged.
Kill Me Please
Production Design
Doctor Kruger dreams to insert “the suicide in modernity”. He offers to his patients the service of a private clinic where one can die in all peace, champagne glass to the hand. But in the private clinic of “ideal death”, nothing occurs as envisaged.
죽을 고생
Production Design
중년의 가수 마크는 공연을 위해 차를 몰고 가다가 한 산골에서 고립된다. 차는 고장 나고 비가 퍼붓자 그는 바텔의 여관에 묵게 된다. 바텔은 마크를 도와주며 호의를 베푸는데, 그곳을 떠나려는 마크의 시도에 대해서는 폭력적인 방법으로 방해를 한다. 바텔은 자신도 마크처럼 예술가라면서 다가가는데, 어느 날부터 마크를 자신의 아내로 여기고 여장을 시키는가 하면 모진 고문을 해놓고 슬퍼하기도 한다. 아내에게 버림받아 바텔의 정신이 온전치 않음을 알고 마크는 탈출하여 마을 사람들의 도움을 청한다. 그 마을 사람들, 벽촌의 힐빌리들의 기이하다 못해 무시무시한 모습은 블랙유머의 정점을 이룬다. 72년 생인 감독은 텍사스전기톱살인사건류의 벽지 공포물에 미저리의 남-남 버전을 얹어놓은 듯 장르의 전통을 비틀어 계승하면서, 자신만만하게 슬로우 페이스로 플롯을 진행시킨다. 덧붙임 없는 자연광의 느낌, 빛 바랜 색감과 거친 입자의 화면과 인물을 따라 가는 카메라의 움직임은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관객을 빨아들이고 베테랑 연기자 로랑 루카스와 재키 베롸이에의 연기도 빛난다.
25 Degrees in Winter
Production Design
An Ukranian woman enters Belgium illegally and hides in the van of a driver abandoned by his wife. He ends up helping her to find her husband who had emigrated long before. They are joined by his wacky Spanish mother and cute young daugh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