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ffer
Poet Palmambrogio Guanziroli loses his wallet mere moments after arriving in Milan. He locates the culprit, a photographer nicknamed 'Click' and takes up residence with him until he either gets his money back or his poetry published.
Gaffer
In the decadent Roaring Twenties, a beautiful woman engages in affairs with two men, playing them against each other.
Gaffer
샌디는 같은 학교의 여학생인 수잔을 만나 깊이 사랑하게 되자 같은 대학 기숙사의 룸메이트인 조나단에게 수잔과의 일들을 일일이 보고한다. 이에 자극을 받은 조나단은 샌디 몰래 수잔과 깊은 관계를 맺는다. 그러는 동안에도 샌디와 수잔의 사랑은 게속되고 이들은 삼각관계의 묘한 갈등 속에 빠지게된다. 두 남자의 사랑과 성에 대한 태도를 대학시절부터 중년에 이르기까지 그린 작품으로 치밀하고도 밀도 있는 성격묘사가 돋보인다.
Electrician
결혼하자마자 제2차 세계대전이 터져, 남편 안토니오(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를 전쟁터로 보낸 여인 지오반나(소피아 로렌). 소식을 모르던 남편이 어느날 전사했다는 통지서를 전해받고 지오반나는 망연자실한다. 하지만 안토니오가 소속된 군대에서 제대한 군인이 그가 죽음 직전에 눈 속으로 도망쳤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자, 지오반나는 남편이 살아있다고 믿고 멀고먼 땅 러시아까지 찾아간다. 모스크바에서 우크라이나까지 계속되는 그녀의 여행은 고달프기만 하다. 간신히 묻고 물어 모스크바 북쪽 변두리 지역에 이태리인들이 함께 모여 살고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간다. 그녀가 지나가는 우크라이나의 들판에는 해바라기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 이윽고 그녀는 마샤(루드밀라 사벨리에바)라는 러시아 여인의 집에서 남편 안토니오를 발견한다. 하지만 그는 전쟁의 후유증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마샤와 함께 살면서 아이까지 있는 처지다. 지오반나는 슬픔에 잠겨 그 집을 떠나 밀라노로 돌아온다. 다시 이태리로 돌아온 지오반나는 남편을 잊기로 하고 나이든 공장 일꾼 에토(마이클 그린)과 결혼하여 가정을 꾸민다. 이들 사이에서 아들이 하나 태어난다. 세월이 많이 흐른 후, 고향에 대한 향수 때문에 안토니오가 그 곳에 나타나 지오반나의 삶을 뒤흔든다. 이미 재혼을 한 지오반나와 재회한 안토니오는 말이 없다. 각자의 길을 가야만 하는 것이다.
Electrician
2차 세계 대전에서 패한 이탈리아 군대가 와인의 맛이 좋기로 유명한 이탈리아 북부의 산타 비토리아에 백만병의 와인을 내놓을 것을 요구한다. 화가 난 마을 사람들은 이탈로 봄볼리니에게 도움을 청한다. 봄볼리나와 마을 사람들은 힘을 모아 와인을 모두 숨기고, 마을에 도착한 군인들은 남아 있는 와인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