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suko Aikô

참여 작품

칼집 사무라이
Production Design
기발한 수정주의 사무라이영화. 자신의 딸과 함께 정처 없이 떠도는 칸주로가 과거 사무라이였다는 유일한 증거는 허리 춤에 달려 있는 빈 칼집 뿐이다. 칸주로는 자신과 딸의 목숨을 그의 영주로부터 구하기 위해 30일 동안 주어진 임무를 전부 완수해야 한다. (2011년 16회 부산국제영화제)
Bandage
Decorator
Set in the 1990s during Japan's "band boom" era, the film tells the tale of a girl in high school, Asako, who goes to a concert and meets Natsu, vocalist of the new band LANDS. Asako ends up being the band manager, but as the band's popularity starts to soar, the band's friendship begins to suffer.
심볼
Production Design
일본 제일의 인기 연예인이자 코미디계의 카리스마로 불리는 마츠모토 히토시의 두 번째 작품인 은,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대되었던 처럼 그만이 갖는 황당하면서도 기발한 수준 높은 상상력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사방이 하얀 방에 갇히게 된 한 남자는 어떻게 해서든지 방에서 나가보려고 별의별 시도를 다하는데, 남성기를 닮은 돌기(말 그대로 심볼)를 발견을 하게 되면서 이걸 이용해 탈출하려 하나, 그가 직면해야만 하는 가지각색의 고난은 웃음을 연발케 만든다. 이전 때도 그러했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이 이상의 세부내용을 거론치 못하게끔 장치한 스토리의 흐름과 있을 수 없는 폭소의 종결은 코미디언으로서 마츠모토가 가진 장인정신이라 할 것이지만, 그가 에서 보여주는 감독으로서의 재능은 ‘영화란 영상으로 전하는 언어’라는 너무나도 평범해서 잊어버리기 쉬운 기본 중의 기본 전제를 재인식시켜줌에 있다고 할 것이다. 절제된 대사와 절제된 화면으로 표현된 영상이 아주 인상 깊이 남는 작품이다.
대일본인
Production Design
항상 남루한 복장과 매일 같은 국수로 끼니를 때우는 마사루의 하루 생활은 구차하기 짝이 없지만 전기충격을 받으면 거대한 슈퍼 히어로로 변신, 악당을 물리치는 임무가 주어진다. 이런 슈퍼 히어로의 임무가 끝나면, 그는 바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상으로 다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