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Jin-woong

Bae Jin-woong

출생 : 1982-10-30,

프로필 사진

Bae Jin-woong

참여 작품

럭키 몬스터
Park Geon-ah
매사에 유약하고 겁 많은 소시민 도맹수는 큰 빚을 진 빚쟁이다. 도맹수는 무서운 사채업자로부터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위장 이혼을 하는데, 그러자마자 아이러니하게도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다. 그럼 이제 문제는 전부 해결되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영화는 이 순간부터 더욱더 앞길을 예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질주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Catfish
가업으로 물려받은 사업에 실패하고 사우나에서 야간 알바를 하는 중만. 치매 노모를 모시고 살며 경제적으로도 쪼들리던 그는 어느날 로커룸에서 거액의 현금 다발이 든 돈 가방을 발견하고 그 돈을 자기가 가지기로 마음먹는다. 세관 공무원 태영은 사채업자에게 큰돈을 빌려 사업을 하는 애인 연희에게 투자 명목으로 빌려주지만 연희는 잠적하고, 사채업자의 압박이 시작된다. 그러던 중 연희로 의심되는 여성의 사체가 발견된다. 주식투자로 빚을 지고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던 미란은 돈을 벌기 위해 접대부로 일하는데, 손님으로 만난 진태가 남편을 죽여주겠다고 제안하자 솔깃한다. 이후 각자 다른 욕망을 가진 이들의 관계가 하나둘 밝혀지기 시작한다.
성난황소
Man 3 (uncredited)
거칠었던 과거를 벗어나 수산시장에서 건어물 유통을 하며 건실하게 살던 동철. 어느 날 아내 지수가 납치되고,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그녀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하다. 그리고 동철에게 걸려 온 납치범의 전화. 오히려 지수를 납치한 대가로 거액의 돈을 동철에게 주겠다는 파격 제안을 하고, 이에 폭발한 동철은 지수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대장 김창수
Choi Jak-doo
1896년 황해도 치하포, 청년 김창수가 일본인을 죽이고 체포된다. 그는 재판장에서 국모의 원수를 갚았을 뿐이라고 소리치지만 결국 사형 선고를 받고 인천 감옥소에 수감된다. 일본의 편에 선 감옥소장 강형식은 자신에게 굴복하지 않는 김창수를 갖은 고문으로 괴롭히고 죄수들마저 김창수에게 등을 돌린다. 하지만 그 곳은 그에게만 지옥이 아니었다. 못 배우고, 못 가졌다는 이유로 재판조차 받지 못한 채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 조선인들을 보며 김창수는 조금씩 현실에 눈을 뜨게 되고, 변화를 꿈꾸기 시작한다. 천하고 평범한 청년이 대장 김창수로 거듭나기까지 그의 모든 것을 바꿔놓은 625일의 이야기!
구세주: 리턴즈
때는 금 모으기 운동이 한창인 1997년 IMF 시절, 폼 나는 가장이고 싶었으나 되는 일 하나 없이 쪽박 차기 일수인 하숙집 가장 ‘상훈’(최성국). 아내 ‘지원’(김성경)도 밀린 하숙비를 받지 못하고, 두 사람은 결국 파산 위기에 처한다. 설상가상 사채업자(이준혁)는 ‘상훈’에게 돈을 갚으라며 시도 때도 없이 괴롭히기 시작하고, 결국 ‘상훈’은 사채업자의 돈을 갚기 위해 ‘웃픈’ 결심을 시도하는데! “아롱아, 내가 꼭 교수 사모님 시켜 줄게!” 꿈만 높은 소심남 ‘문식’, “화장실은 죽어도 못 참겠는 걸 어떡해!” 술만 안 먹으면 대박 청순한 언니 ‘아롱’, “나 취직 했어! 사채.. 아니 금융업!” 대부업체에 취직한 동생 ‘다롱’까지! 총체적 난국,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이들의 인생을 구원할 구세주는 누~구~?!
로마의 휴일
돈은 없지만 깡다구가 있고, 희망은 없지만 우정은 가득한 세 남자, 진지한 놈 '인한'(임창정), 신난 놈 '기주'(공형진), 순수한 놈 '두만'(정상훈)은 실패해 죽더라도, 원 없이 돈을 써보겠다는 일념으로 현금수송 차량을 탈취하는 계획을 세우고 성공한다! 하지만 돈 냄새도 잠시, 경찰에 쫓겨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게 되고, 이상하게 흥이 오르는 상상 불허의 분위기 속에서 경찰과 인질범들 사이의 기묘한 인질극이 벌어진다. 과연 이들은 돈을 지키고 인생 역전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악의 연대기
Past Gambler
특급 승진을 앞둔 최반장은 회식 후 의문의 괴한에게 납치를 당한다. 위기를 모면하려던 최반장은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승진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기로 결심한다. 이튿날 아침, 최반장이 죽인 시체가 경찰서 앞 공사장 크레인에 매달린 채 공개되고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힌다. 자신이 저지른 살인 사건을 담당하게 된 최반장은 좁혀오는 수사망에 불안감을 느낀다. 최반장은 자신의 실수를 덮기 위해 사건을 조작하고 재구성한다. 그러던 어느 날, 경찰서로 의문의 전화가 걸려오고, 한 남자가 자신이 진범이라며 경찰서에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