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 Shi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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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9-04-22,

프로필 사진

Shin Shi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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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작품

인생은 아름다워
Landlady
무뚝뚝한 남편 진봉과 무심한 아들딸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세연은 어느 날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에 서글퍼진 세연은 마지막 생일 선물로 문득 떠오른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다. 막무가내로 우기는 아내의 고집에 어쩔 수 없이 여행길에 따라나선 진봉은 아무런 단서도 없이 이름 석자만 가지고 무작정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다. 시도 때도 없이 티격태격 다투던 두 사람은 가는 곳곳마다 자신들의 찬란했던 지난날 소중한 기억을 하나 둘 떠올리는데...
차인표
Bok-soon
화려한 날들은 갔다. 그것도 제법 오래전에. 하지만 여전히 과거의 영광에 젖어 사는 배우 차인표. 그의 세상이 느닷없이 무너진다. 드디어 정신 차릴 순간이 왔단 말인가.
국도극장
Gi-tae's mother
만년 고시생 기태는 십여 년 만에 고향, 벌교로 내려간다. 막일부터 각종 아르바이트까지 닥치는 대로 일했지만 결국 남은 건 줄지 않는 빚과 성치 않은 몸뚱이 하나뿐. 기태는 생계를 위해 시내의 한 낡은 재개봉 영화관에서 일을 시작하고 그곳에서 간판장이 오씨를 만난다. 밤낮없이 늘 술에 취해 있는 오씨는 퉁명스럽고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지만 기태는 왠지 그런 오씨가 불편하지 않다.
극한직업
Woman on the 3rd Floor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봄날은 간다
Aunt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유지태)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백성희)와 젊은 시절 상처한 한 아버지(박인환), 고모(신신애)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겨울 그는 지방 방송국 라디오 PD 은수(이영애)를 만난다. 자연의 소리를 채집해 틀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은수는 상우와 녹음 여행을 떠난다. 자연스레 가까워지는 두 사람은 어느 날 은수의 아파트에서 밤을 보낸다.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진 두 사람. 상우는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그녀에게 빨려든다. 그러나 겨울에 만난 두 사람의 관계는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면서 삐걱거린다.
산부인과
Nurse Park Shin-ae
밤낮으로 아기 받는 일과 지우는 일에 이력이 난 산부인과 의사 정연(황신혜)과 여성만이 갖는 갖가지 질환들을 치료하는 혜석(방은진) 등 산부인과에는 다양한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 드나들고 있다. 이쁜이 수술로 남편의 바람기를 잡고 싶어하는 40대 아줌마, 잇따르는 딸 출산으로 망연자실해 하는 엄마, 시험관 수정을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는 남편들, 애인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로 낙태수술과 처녀막 재생수술까지 선사하는 한량 등 병원에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사연들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