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ronique Dubray

참여 작품

Temps mort
Makeup Artist
Let's Get Lost
Key Makeup Artist
Unable to meet all the demands of his job and family anymore, Mathieu feels he's in a mid-life crisis and hurriedly leaves for the forest. His relatives are left by themselves, faced with his sudden departure and their choices.
퍼펙트 건맨
Makeup Designer
1849년, 기독교 교리를 따르는 캘리포니아 변두리 마을에 정착한 ‘패트릭’은 성실한 장의사 겸 목수로 주민들에게 신임을 얻고 있다. 평화롭던 어느 날, 무법자 ‘더치 알버트’가 마을에 술집을 열어 도박과 매춘을 일삼으며 매일 밤 피바람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시체가 쌓여갈수록 ‘패트릭’의 돈벌이는 늘어가지만 이웃들의 의심과 ‘알버트’ 무리의 압박이 심해지고, ‘패트릭’은 되돌릴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A Wedding
Makeup Supervisor
Zahira, 18, is close to her family until her parents ask her to follow Pakistani tradition to choose a husband. Torn between family customs and her western lifestyle, the young woman turns for help to her brother and confidant Amir.
미스터 하이네켄
Makeup Artist
하이네켄이 납치됐다! 600억이 걸린 전대미문의 범죄실화! 경제 불황에 타격받은 ‘코’와 ‘윌렘’은 오랜 친구들과 함께 큰 돈을 벌기 위해 재벌 ‘하이네켄’ 납치를 계획한다. 최고액의 몸값을 요구하며 성공을 앞둔 시점, 경찰이 수사망을 좁혀오자 초조해진 납치범들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되는데…
더 스트레인지 컬러
Makeup Supervisor
해외출장에서 돌아와 아내가 실종된 것을 발견한 한 회사원이 수소문에 나선다. 그러나 아내를 찾으려 하면 할수록 남자는 악몽 같은 무자비한 세상과, 어쩌면 영원히 빠져 나오지 못할 수도 있는 분열의 세계로 점점 빠져들어간다. 로 화제를 뿌렸던 감독들이 내놓은 이 신지알로는 영화 내내 보는 이를 바짝 긴장하게 만드는 맛이 있다. 아마추어 탐정 역할을 하는 외지에서 온 주인공, 원색의 배경 속에서 난도질하는 수수께끼의 살인마, 비밀스러운 스토리와 통로들을 뒤에 감춘, 생명을 가진 유기체 같은 건물, 그 외 다수 익스트림 클로즈업 샷들이 마리오 바바와 다리오 아르젠토 등 지알로 거장들의 수작을 지시한다. 그러나 복제라는 장치의 반복, 살을 에는 듯한 소름 끼치는 음향의 포화, 영화를 관통하는 뒤틀린 관능이 어우러져 생산되는 분열적 세계는 이 감독들의 개성과 재능에 해당한다. 형사와 집주인은 주인공의 분신이기도 하며, 로라라는 미지의 여자 또한 여러 얼굴로 구현된다. 끝까지 관객의 몫으로 남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는 이 영화의 치명적 매력을 배가한다.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이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