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ician
하와이 오아후 섬에서 천문학을 공부하며 투어 가이드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다이스케(야마다 타카유키)는 카페에서 일하는 루이(나가사와 마사미)와 만나게 된다. 그는 밝고 총명한 그녀와 의기 투합하게 되지만, 다음날 만난 다이스케와 전날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되고 놀란다. 루이가 사고의 후유증으로 새로운 기억이 하룻밤 사이에 사라져 버리는 것을 알게된 다이스케는 그녀를 설득하여 납득시키가 위해 노력한다. 매일 그녀에게 접근하여 첫 키스까지 하게 되지만 다이스케는 이대로는 관계가 발전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어떤 시험을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