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male Prisoner
1921년 부다페스트에서 저명한 극작가의 딸로 태어난 한나(Hanna: 마르슈카 데트머스 분)는 히틀러의 유태인 탄압으로 작가의 꿈을 단념하고 팔레스타인 농과 대학에 입학한다. 한나는 제2차 세계대전이 전 유럽을 휩쓸 때 영국 공군 소속 특공대에 가입하여 맹훈련을 받은 후, 유고슬라비아로 투하된다. 이반 소령의 도움으로 헝가리 국경으로 향하던 한나는 독일군에게 잡혀 독방에 감금된다. 모진 고문을 견디지 못한 한나는 자신의 이름을 자백하게 되나, 체포당한 어머니와 함께 잔인한 고문을 이겨낸다. 드디어 소련군이 헝가리 국경으로 진주해 온다. 재판에 회부된 한나에게 예상대로 유죄 판결이 내려진다.
French Maid
Tragic Anna leaves her cold husband for dashing Count Vronsky in 19th-century Russia.
In Gerolstein, those girls who were born the same year as the princess, cannot marry until she remains maiden. An attractive and very rich husband is needed for Antónia in order to fill the treasures up. The wonderful reigning princess meets her selected bridegroom, the emperor of the neighbouring Pecunia in disguise and by acci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