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Kyung-jin

Lee Kyung-jin

출생 : 1956-10-02, Seoul, South Korea

프로필 사진

Lee Kyung-jin

참여 작품

잠
Soo-jin's Mother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 어느 날, 옆에 잠든 남편 현수가 이상한 말을 중얼거린다. 그날 이후, 잠들면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변하는 현수. 깨어나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현수는 잠들면 가족들을 해칠까 두려움을 느끼고 수진은 매일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 때문에 잠들지 못한다. 치료도 받아보지만 현수의 수면 중 이상 행동은 점점 더 위험해져가고 수진은 곧 태어날 아이까지 위험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갖은 노력을 다해보는데…
접전: 갑을 전쟁
Director Yoon
직원들에게 폭풍 갑질을 일삼는 꼰대 of 꼰대 ‘김 회장’ 한편, 그의 수행기사 ‘창수’는 뒷좌석에서 쏟아지는 ‘김 회장’의 폭언에 하루하루 시달리는 이 시대의 ‘을’이다 평소처럼 만취한 ‘김 회장’의 갑질 속에서 운전대를 잡는 ‘창수’ 하지만 점점 도가 넘는 행동에 오늘만큼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는데... 깊이 억누르고 있던 을의 분노가 폭발하기 시작한다!
아일라
Older Ayla (Kim Eunja)
1950년 한국전쟁에 파병된 '슐레이만'은 칠흑 같은 어둠 속 홀로 남겨진 5살 소녀를 발견한다. 전쟁과 부모를 잃은 충격 속에 말을 잃은 소녀. '슐레이만'은 소녀에게 터키어로 '달'이라는 뜻의 '아일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부대로 향한다. 서로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된 두 사람. 그러나 행복도 잠시, '슐레이만'은 종전과 함께 고국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받게 되고, '아일라'를 끝까지 지켜내기 위해 모두의 반대 속에 자신의 선택을 감행하게 되는데···
비밀
Yoo-sin's mother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 살인 사건, 극적으로 범인을 검거한 형사 ‘상원’(성동일)은 홀로 남겨진 살인자의 딸을 데려다 키운다. 그리고, 10년의 세월이 지난 후, 평온한 부녀 앞에 비밀을 쥔 의문의 남자 ‘철웅’(손호준)이 ‘정현’(김유정)의 선생님으로 나타나는데…
오늘의 연애
Joon-soo's Mother
해 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데 100일도 못 가 항상 여자친구에게 차이는 초등학교 교사 준수. 그에게 여자의 마음은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다. 그런 준수에게는 특별한 썸녀가 있다. 바로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기상캐스터 현우. 매일 밥 먹고 영화보고 데려다 주고 손도 잡고 위급할 때마다 도와주고 오피스텔 비번까지 아는 사이지만 애인은 아닌, 술 먹자고 불러내면 다른 남자 때문에 우는 그녀. 준수의 어린 시절 고백 따위는 묻어두는 쿨한…. 18년(!) 친구다. 현우는 임자 있는 회사 선배부터 적극적인 연하남까지 얽히고 설킨 남자들이 넘쳐나고, 그녀의 썸 뒷바라지나 해야 하는 준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는데…
완전 소중한 사랑
On-yoo's mother
소년 시절 소아암을 앓았던 경력이 있는 청년 온유. 언제나 밝은 웃음을 잃지 않는 착한 성품의 온유이지만 세상의 편견을 피해 살아가는 게 그리 녹록하지만은 않다. 어느 날 자원봉사를 하던 병원에서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 사랑이로 인해 우연히 만나게 되는 온유와 예나. 그리고 세영과 사랑. 이들이 펼쳐가는 희망과 나눔의 과정을 통해 보여지는 햇살처럼 따뜻한 이야기. 그리고 가슴 먹먹한 사랑의 메시지가 아름다운 음악에 실려 올 가을 우리에게 찾아왔다.
비처럼 음악처럼
Ji-eun's mother
인기 걸 그룹 멤버 지은은 우연히 ‘가리워진 길’을 부르는 수현의 모습을 보고 첫 눈에 반한다. 그녀의 끈질긴 구애 끝에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두 사람. 노래 실력 하나는 어느 가수 못지 않게 뛰어나지만 계속 고전하고 있는 수현을 위해 화려한 무대를 포기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은. 각고의 노력 끝에 성사된 음반 발매 계약 날, 수현은 자신의 애창곡인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프로포즈한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는 가슴 아픈 이별의 시간이 다가 오는데…
청춘만화
Dal-rae's Mother
13년 동고동락한 세기의 앙숙, 지환-달래. 어렸을 적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 지환(권상우)과 달래(김하늘). 대학까지 같은 학교에 나란히 입학한 지환과 달래는 아직까지 서로에겐 둘도 없는 친구다. 성룡을 존경하고 세계적인 액션배우를 꿈꾸는 지환과 가슴으로 연기하고 싶은 배우 지망생 달래는 하루가 무섭게 티격태격 싸우고 서로의 치부에 대해 서슴없이 얘기하는 앙숙이지만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위하는 친구로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산다. 서로에게 애인이 생겼다. 그런데 달갑지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달래에게는 지환과 같은 태권도학과 친구이자 과대표이며 만능 스포츠맨 영훈이라는 남자친구가 생겼고, 지환에게는 달래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쭉쭉빵빵 팔등신 미녀 지민이라는 여자친구가 생겼다.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던 철부지 두 친구의 우정에 서로의 애인이 생기면서 이상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무모한 청춘과 철없는 청춘의 코믹액션로맨스판타지는 시작된다! 남들은 다 아는데, 그들만 모른다. 지환과 달래의 묘한 감정은 우정 이상이라는 걸… 13년 동안이나 친구로 지낸 그들이 사랑이란 감정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을 때, 그들 앞에 시련이 닥치고, 두 사람은 간절한 마음으로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는데…
극장전
Sang-won's Mother
옛날 영화를 보러 갔다. 종로 어느 극장 앞, 한 남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김동수이다. 그는 지금 막 영화 한 편을 보고 나왔다. 오늘 하루가 왠지 남다를 것 같다. 영화 때문인지, 영화를 만든 선배 감독 때문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극장 앞, 영화 속 여주인공을 마주치다. 극장 앞, 영화 속 여주인공이 지나간다. 그 여배우의 이름은 최영실이다. 햇살이 눈부시다. 여배우 영실은 인파 속으로 사라졌다. 동수는 동창 한 명을 우연히 만난다. 그 역시 선배의 영화를 보러 왔다고 한다. 저녁 때 있을 선배를 위한 동창회 후원모임 이야기도 빼놓지 않는다. 사실 선배는 지금 투병 중이다.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동수는 일단 동창과 헤어져 무작정 종로 길을 걷는다. 저 멀리 여중생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여배우 영실이 다시 보인다…. 동수는 그녀를 뒤따라가 본다. 영화 속에 등장했던 안경점에서 멈추는 영실. ‘그녀 역시 방금 영화를 본 탓일까?’ 조심스럽게 다가가 그녀에게 말을 건네보니 의외로 살갑게 대해준다. 극장 앞, 영화 속 여주인공을 마주친 한 남자의 영화 같은 하루가 시작된다…
연애술사
Hee-jin's mother
낮에는 터프한 미술교사, 밤이면 섹시한 자태로 무도회장을 평정해온 21세기 바른 여성 희원(박진희 분). 훌륭한 외모는 기본이고 잘 나가는 성형외과 의사라는 썩 괜찮은 타이틀을 가진 준석의 적극적인 프로포즈에 내심 흡족해 하며 표정관리 하던 그녀! 하지만 잊고 싶던 바람둥이 옛 남친 지훈으로부터 그 당시 모텔에서의 러브 플레이가 고스란히 담긴 동영상이 시중에 떴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 사생활을 훔친 그들을 용서할 수 없는 희원은 결연한 의지를 다지며 범인 잡기를 제안하고.. 탐나는 외모와 마술사라는 직업을 십분 살린 스페셜한 작업 노하우로 매번 여자의 가슴에 달콤한 돌을 던져놓고 쿨~ 하게 사라지는 신세대 매력 남 마술사 지훈(연정훈 분), 그는 치료를 받으러 들린 병원에서 미모의 치과의사 현주를 만나 언제나처럼 뜨거운 밤을 보내던 중 매니저 동선의 깜짝 놀랄 전화를 받게 된다. 그건 바로 자신이 뒹굴던 밤의 일부가 인터넷에 마술처럼 떠돌아 다닌다는 것. 상대여자의 이름조차 희미한 가운데 옛 기억을 더듬어 할 수 없이 과거의 연인 희원에게 사건의 정황을 알려주러 간 지훈. 희원의 결혼 협박에 마지못해 동영상의 진원지를 찾아 나서긴 했지만 평소와는 다른 의미(?)의 모텔 순례는 예상치 못한 사건을 연이어 만들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