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의 불씨를 잠재우기 위해 시작된 잔인한 서바이벌 헝거게임. 헝거게임 10회를 맞아 ‘멘토제’가 도입되고 ‘스노우’는 12구역의 소녀 ‘루시 그레이’의 멘토가 된다. 그는 몰락한 가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루시 그레이’를 헝거게임에서 우승 시키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기숙학교에서의 새 학기를 맞이한, 달라도 너무 다른, 팀, 쿠키, 칼, 개비. 같은 방을 쓰게 된 팀과 쿠키는 어느 날 쿠키의 아버지가 납치되자 사건을 같이 해결하기로 한다. 둘은 명석한 두뇌를 가진 칼과 형사 아버지를 가진, 조사하는 일에 능한 개비를 영입하여 팀을 꾸리고, 넷은 끈끈한 우정을 쌓으며 범죄 뒤에 숨은 음모를 캐기 시작한다.
(2020년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