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1877년 파리, 17세 소녀 두스는 병약한 아버지와 거만한 할머니 보나페 백작부인과 함께 살고 있다. 집사인 파비앙을 사랑하게 된 두스는 그와 함께 도망쳐 자유롭게 살기를 희망하지만 파비앙은 두스의 가정교사 이렌느를 사랑한다. 하지만 이렌느는 신분상승을 꿈꾸며 두스의 아버지와 결혼하기로 마음먹는다. 독일군 점령기에 만들어진 최고의 프랑스 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끌로드 오땅 라라는 사회풍자극과 날카로운 로맨스를 우아하게 혼합해 놓은 이 영화를 통해 당대 최고의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2009년 시네마테크부산 프랑스 영화제)
Producer
Flanders, Hispanic Monarchy, 1616. The inhabitants of the small town of Boom are busy organizing the annual local festivities when the arrival of the Duke of Olivares, who rules the country on behalf of the King Philip III of Spain, is announced. While the male citizens cowardly surrender to panic, the brave female citizens decide to become the best hosts the Spaniards can ever meet. (German version of the French film La Kermesse héroïque, 1935.)
Production Director
플랑드르 지역이 스페인의 지배를 받고 있던 17세기. 사육제 준비로 분주한 마을에 스페인 공작과 그의 군대가 마을로 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시장은 죽은 체하고, 군인들은 도망가기 바쁜데, 시장의 부인은 침착하게 마을 여인들을 모아 공작을 맞을 준비를 하고, 여성 특유의 지혜로 마을의 평화를 지키려 한다. 프랑스의 시적 리얼리즘을 확립한 페데의 익살스러운 시대극. 페데의 정치적 관심이 녹아있으며, 정성껏 만든 세트와 화려한 의상들은 풍부한 회화적 요소를 구성한다.
Director
Gaud Mevel, a young Paimpolaise brought up in Paris, falls in love with the rough sailor, Yann Gaos. When he knows she is an orphan and poor, he marries her. A few days later, he leaves for Iceland from where he will never return. The sea will take him back, jealous of his feelings.
Director
The youthful loves of a young seminarian Jocelyn and the young and gentle aristocrat Laurence, refugees in the mountains to escape the revolutionaries. Jocelyn's ordination will sacrifice her love to the bishop's wi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