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us Emre Kaplan

참여 작품

반딧불이를 본 적이 있나요?
Still Photographer
불손한 태도의 반항적인 천재 귈세렌. 쿠데타 등의 정치적 혼란과 사회 변화의 흐름에 맞서 살아간다. 외로움을 느끼고, 사랑을 만나고, 상실을 겪으며 인생을 헤쳐나가는 그녀의 이야기.
아일라
Still Photographer
1950년 한국전쟁에 파병된 '슐레이만'은 칠흑 같은 어둠 속 홀로 남겨진 5살 소녀를 발견한다. 전쟁과 부모를 잃은 충격 속에 말을 잃은 소녀. '슐레이만'은 소녀에게 터키어로 '달'이라는 뜻의 '아일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부대로 향한다. 서로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된 두 사람. 그러나 행복도 잠시, '슐레이만'은 종전과 함께 고국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받게 되고, '아일라'를 끝까지 지켜내기 위해 모두의 반대 속에 자신의 선택을 감행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