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of Photography
중국 서북부에 위치한 간쑤성에는 60년 전 공산당이 주도한 반우파운동이 한창인 시절, 강제노동수용소에 갇혀 굶어 죽은 수감자들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다. 지아비앙고와 밍수이 강제노동수용소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이들의 생생한 증언을 기록한다.
Cinematography
중국 하층민의 삶을 카메라에 담은 왕빙 감독의 신작.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미세스 팡의 마지막 모습을 섬세하게 그리고 시적으로 표현한다. 슬픔과 불안의 순간, 그리고 죽음을 맞이하는 숭고의 순간을 영화적으로 담아낸다.
Director of Photography
The Ta'ang or Palaung people, an ethnic minority living in the mountainous area between Myanmar's Kokang region and China's Yunnan province, have historically suffered many forced migrations due to war. When their survival is threatened again in 2015, thousands of them flee across the border. Filmmaker Wang Bing accompanies them and becomes a privileged witness to a human story that is both a modern reportage and a mythical ep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