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Ga-sub

Lee Ga-sub

출생 : 1991-12-28,

프로필 사진

Lee Ga-sub

참여 작품

오랜만이다
Hyun Soo
33살, 줄곧 오디션에 떨어지던 연경은 음악을 포기하기로 마음먹는다. 중학교 시절 정서하의 라디오 경연대회에서 노래를 불렀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줄곧 가수라는 꿈을 쫓아왔지만 이제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다. 어느 날, 연경은 고등학교 시절 함께 음악을 만들었던 친구 현수로부터 한 통의 편지와 기타를 받게 된다. 현수의 편지로 연경은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오랜 꿈과 작별하기 위해 음악을 사랑하던 시절의 추억이 담긴 월미도로 여행을 떠난다.
니나 내나
Jae-yoon
진주에 사는 미정, 경환, 재윤 삼 남매에게 어느 날 한 장의 편지가 도착한다. 보낸 이는 오래 전가족을 떠난 엄마. 편지에는 “보고 싶다”는 한 문장만 덩그러니 적혀 있다. 형제 수완을 불의의 사고로 잃고,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각자 마음의 상처를 안은 채 살아온 삼 남매. 세 사람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당황하지만 결국 엄마를 만나기 위한 여행길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진주에서 파주로 향하는 길 위에서 이들 가족의 녹록하지 않았던 가족사가 하나 둘 드러난다.
도어락
Han Dong-hoon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경민. 퇴근 후 집에 돌아온 경민은 원룸의 도어락 덮개가 열려있는 것을 발견한다. 불안한 마음에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해보지만 그날 밤, 잠들기 전 문 밖에서 들리는 소리 '삐-삐-삐-삐- 잘못 누르셨습니다' 공포감에 휩싸인 경민은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그들은 경민의 잦은 신고를 귀찮아 할 뿐,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리고 얼마 뒤, 경민의 원룸에서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과 함께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자신도 안전하지 않음을 직감한 경민은 직접 사건의 실체를 쫓게 되는데...
폭력의 씨앗
Joo-yong
군 복무 중인 주용과 분대원 일행은 단체 외박을 나온다. 하지만 누군가 선임병의 폭행을 간부에게 폭로하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선임병은 고발을 시도한 범인을 찾기 위해 폭력을 행사한다. 이 과정에서 주용의 후임병인 필립의 이빨이 부러지고 치과 의사인 매형을 찾아간 곳에서 주용은 새로운 폭력을 마주하게 되는데...
양치기들
Jun-ho
한때 주목 받는 배우였으나, 지금은 역할대행업을 하며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완주. 어느 날 그는 죽은 피해자의 엄마라는 여인에게 살인사건의 가짜 목격자 역할을 의뢰 받게 된다. 망설이던 완주는 어마 어마한 보상금의 유혹에 목격자 역할대행을 수락하고 경찰을 찾아 완벽한 거짓 진술을 마친다. 그러나, 살인사건 뒤에 또 다른 진실이 있음을 알게 된 그는 자신이 큰 실수를 했음을 깨닫고 사건이 일어나던 날 죽은 피해자와 함께 있었던 ‘광석’과 ‘영민’을 찾아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