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k Kim-Kit

참여 작품

영웅본색 3
Director of Photography
1974년 패망 직전의 베트남, 삼촌을 홍콩으로 데려가기 위해 사이공 공항에 마크(주윤발)와 와 아민(양가휘)이 도착한다. 하지만 세관에서 발이 묶인 채 어쩔 줄 몰라 하는 마크 앞에 주영걸(매염방)이라는 미모의 여인이 나타나 그를 구해준다. 주영걸의 미모와 마음씨에 한 눈에 반한 마크와 아민은 미묘한 삼각관계에 빠지게 된다. 한편 주영걸의 과거 연인이자 암흑가의 큰손인 하장청(토키토 사부로)이 눈 앞에 나타나고, 하장청은 주영걸이 베트남에 거액의 현금을 숨겨 놓았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에게 자신과 함께 사이공으로 돌아갈 것을 종용하는데...
첩혈쌍웅
Lighting Coordinator
살인 청부업자인 아쏭(주윤발)은 술집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총격전을 벌이고, 그 와중에 무고한 여가수 제니(엽청문)의 눈을 실명하게 만든다. 이에 대한 자책감으로 제니의 주변을 맴돌던 아쏭은 제니와 사랑에 빠진다. 한편 과감한 결단력으로 수사를 진행하는 리 경위(이수현)은 경찰 상부로부터 이러한 결단력에 늘 문책을 당하는 입장. 아쏭은 제니의 각막 수술 비용을 벌기 위해 마지막으로 동원 그룹 총재인 토니 왕의 살인 청부를 맡고, 리 경위는 상부의 명령으로 토니 왕의 경호를 맡게 된다. 아쏭이 토니 왕을 저격하고 도주하자 리 경위는 이를 추격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