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Assistant Director
필(루크 윌슨)과 세라(올리비아 와일드) 부부는 1년 전 어린 아들 제시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이후 슬픔과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 경찰인 필은 치유 모임에 나가 아픔을 잊기 위해 노력하지만 가족조차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괴로워한다. 한편 교사인 세라는 제시가 살아 있다는 믿음을 버리지 못한다. 제시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어 방황하던 세라는 운동장 한편에서 홀로 시간을 때우는 아담(타이 심킨스)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아스퍼거 장애를 앓고 있는 아담은 양부모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아이. 아담과 대화를 시도한 세라는 그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고 깊은 인상을 받는다. 그후 세라는 우연을 가장해 아담의 양어머니를 만난데 이어 양아버지에게 접근하여 자동차 열쇠를 빼낸다. 세라가 자동차에 아담을 태우고 여정을 시작하는 순간, 필은 용의자의 집에서 발견된 제시의 유품을 확인하는데…
First Assistant Director
뉴욕에 살고 있는 매기(크리스틴 위그)는 자살 시도를 하려는 찰나, 이란성 쌍둥이 동생 마일로(빌 헤이더) 역시 자살을 시도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LA로 향한다. 10년 만의 재회에 어색한 기류도 잠시, 매기는 마일로가 안정을 찾을 때까지 뉴욕의 집에서 함께 지낼 것을 제안한다. 가정적인 남편, 안정적인 직업, 여가생활로 채워진 매기의 삶은 행복해 보이지만, 남편 몰래 피임약을 먹으며 불안한 나날을 보낸다. 한편, 배우를 꿈꿨던 마일로는 모든 것이 좌절된 현실을 냉소하며 위태로운 일상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날, 마일로는 매기의 직장에 들르게 되고 그곳에서 어린 시절의 기억과 각자의 비밀을 공유하며 서로의 삶을 공감하게 된다. 평범하지 못했던 가정환경으로 인해 서로 의지하면서 10대 시절을 보냈던 남매는, 점차 유대감을 회복하며 삶을 보다 온전하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그동안 숨겨왔던 매기의 피임 사실이 남편에게 발각되는데...
First Assistant Director
Away from the microphone, David is soft spoken, shy and unsure of himself. However, as his on-air alias ‘Danger Dave,’ the host of “Gay Talk,” he’s poised, witty, and every listener’s best friend. His sister, Kate, a thrice divorced banker has a yen for Schumann and cats. Though successful, the siblings suffer from a secret, yet vast, sense of inadequacy. Kate decides to adopt and asks David to be a father figure. David gawkily romances his coworker. Past and present intertwine to tell the story of a man learning to love and accept himself.
First Assistant Director
홍수경보가 발령된 델리웨어 카운티에 살고 있는 파커 가족은 잠시 시내에 다녀온다던 엄마의 갑작스런 부고 소식을 듣게 된다. 하지만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행사인 ‘희생절’을 준비해야 하는 가족들은 슬퍼할 겨를도 없이 장례를 치르고 행사 준비를 시작한다. 한편, 딸이 실종된 이후 실의에 빠져 외롭게 살아가고 있던 마을의 의사 배로우는 산책하던 중 강가에서 사람의 뼈로 의심되는 것을 발견하고, 직감적으로 그것이 딸의 실종 사건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First Assistant Director
The Smiths -- a family with a secret past -- are visited by a sweet-talking southern gentleman who is looking for small town humanity. But they'll soon find out that kindness towards strangers is not always rewarded, and the secretive stranger will find redemption does not always come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