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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소년 사메이의 삶은 영화와 열정적인 사랑에 빠지면서 180도 바뀌게 된다. 영화를 보기 위해 장사도 잘되지 않는 아빠의 작은 찻집에서 돈을 훔치는가 하면 학교도 빼먹기 일쑤다. 9살 아들의 영화에 대한 '부도덕'한 집착을 알게 된 사메이의 아빠는 아들에게 매를 들며 '더러운' 영화 세계에서 발을 떼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이미 영화에 흠뻑 빠진 사메이에겐 너무 늦은 일일 뿐이다. 어느 날, 갤럭시 극장의 영상기사 페이잘을 알게 된 사메이는 은밀한 거래를 제안한다. 바로 엄마가 정성껏 싸준 도시락을 페이잘에게 건네는 대신 극장 영사실에서 마음껏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주는 것! 이들의 '도시락-영화' 거래는 변치 않는 우정으로 발전하고 사메이는 친구들과 함께 자신들의 꿈인 35mm 영화를 찍기 시작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격변의 역사 속에서 둘은 가슴 아픈 선택을 하게 되고, 그들의 꿈은 영원히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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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one house in three different eras. Where 50 years ago it was divided between a school and an apartment, in which a young boy struggles with the pressures of pre-pubescent school life, coupled with being compelled to share a tiny room with his paralysed, disconsolate grandfather. Who in turn has devious plans for the child's 12th birthday which happens to fall on a leap year. The same building 20 years later becomes home to a brothel, where a young unexploited concubine is dealing with her self-proclaimed "first" client who has a strange inability to fulfil his physical desire unless obligated to the duress of a transaction to do so. Now, 30 years later these same walls surround a sublime home which belongs to a soul-stirring 75 year old couple who love, laugh and dance together. They whisper the secrets of time forgone and seemed to have overcome the undying need for love and escape which seems to have plagued the inhabitants of this house in the p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