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 가정의 아버지인 리카르도는 그의 두 딸을 데리고 칠레 남부에 위치한 호수 근처 별장으로 향한다. 요트를 타고 나간 어느 날, 급류의 물살에 쓸려가는 배에 탄 젊은 현지 어부 세 명이 그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것을 본다. 어딘가 수상해보이는 세 사람에 대해 리카르도는 의심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이들과 리카르도 가족 사이의 긴장은 점점 커져만 간다.
Felipe
대학교 1학년생 알레한드로는 자신과 같은 대학교에 다니는 여자 선배 소피아를 만난다. 이후 둘이 가까워지며 알레한드로는 친구들도, 학교 수업도 등한시하게 된다. 소피아는 언어학을 전공하고 있지만 학교 교사가 될 생각은 없어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알레한드로는 소피아가 자신을 소홀히 하며 바람을 피우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에 소피아를 난폭하게 대하고 소피아는 결국 자취를 감추게 되는데…
Seba
A rebellious young man nicknamed Tano and a shy Mapuche boy named Cheo bond together by facing the violence and prejudice they carry during their complicated adolescence.
Ramiro
A young factory worker who has lost his way and forgotten his teenage dreams, will soon realize that although he hasn’t made the right choices, it’s still not to late to make amends; accompanied by a new friendship that will encourage him to move forward.
Roque
The film traces the origins of the Chilean band band Los Prisionero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drummer Miguel Tapia. Set in the Late 70's, during Pinochet's military dictato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