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 Sung-hyun

Ryu Sung-hyun

출생 : 1971-07-17,

프로필 사진

Ryu Sung-hyun

참여 작품

범죄도시3
Jung Gyeong-sik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마석도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한다.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한다. 한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 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리키까지 한국에 들어오며 사건의 규모는 점점 더 커져가는데...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Chief of Detectives
회사원 나미는 퇴근길,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스마트폰을 잃어버린다. 스마트폰을 주운 준영은 나미의 폰에 스파이웨어를 설치한 뒤 돌려준다. 나미의 스마트폰으로 취미, 취향, 직업, 동선, 경제력, 인간관계 등 나미의 모든 것을 알아낸 준영은 정체를 숨긴 채, 나미에게 접근한다. 한편,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지만은 사건 현장에서 아들 준영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가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직감으로 준영을 몰래 조사하기 시작한다. 스마트폰을 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그날 이후 나미의 평범했던 일상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올빼미
Senior physician
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닌 경수는 어의 이형익에게 그 재주를 인정받아 궁으로 들어간다. 그 무렵, 청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가 8년 만에 귀국하고, 인조는 아들을 향한 반가움도 잠시 정체 모를 불안감에 휩싸인다. 그러던 어느 밤, 어둠 속에서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경수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진실을 알리려는 찰나 더 큰 비밀과 음모가 드러나며 목숨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빠진다. 아들의 죽음 후 인조의 불안감은 광기로 변하여 폭주하기 시작하고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경수로 인해 관련된 인물들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게 되는데...
제8일의 밤
Poacher
붉은 달이 뜨는 밤, 봉인에서 풀려난 `붉은 눈`이 7개의 징검다리를 밟고 자신의 반쪽, `검은 눈`을 찾아간다. 그리고 마지막 제8일의 밤, 그 둘이 만나 하나가 되면 고통과 어둠만이 존재하는 지옥의 세상이 될 것이다.
덕구
Gwang-woo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일흔 살 덕구 할배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된다. 세상에 덩그러니 남겨질 두 아이들을 위해 할배는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찾아주기로 하고, 홀로 먼 길을 떠나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데...
택시운전사
Driver Ryoo
택시운전사 만섭은 아내를 여의고 11살 딸을 키우며 어렵게 살림을 꾸리는 가장.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피터는 독일 공영방송 소속 기자로, 일본에서 ‘광주가 심상치 않다’는 말을 듣고 광주로 향한다. 어떻게든 택시비를 받아야 하는 만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 재식과 황기사의 도움 속에 촬영을 시작하는데...
연기의 중력
10년 동안 같은 무대에 선 연극배우 성현에게 영화 출연제의가 들어온다. 항상 성현의 뒤를 쫓아다니는 태식이 이 소식을 듣게 되고 성현은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번번이 좌절되는 꿈과 절망적인 현실에서 질투하고 배신하는 사람들을 통해 영화는 약자에게 더욱 잔인한 현실을 비판한다. 영화를 관통하는 거친 에너지와 극단으로 치닫는 인물들이 처한 곤경은 출구 없는 현실 그 자체이다.
신세계
Executive (uncredited)
경찰청 수사기획과 강과장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세력이 확장되자 신입경찰 이자성에게 잠입수사를 명한다. 그리고 8년,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 정청의 오른팔이 되기에 이른다. 골드문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자, 강과장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후계자 전쟁의 한 가운데, 정청은 지금까지 친형제처럼 함께 해 온 자성에게 강한 신뢰를 보는 반면 작전의 성공만 생각하는 강과장은 자성의 목을 조여만 간다. 신분이 노출될 위기에 처한 자성은 언제 자신을 배신할지 모르는 경찰과, 형제의 의리로 대하는 정청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데...
서프라이즈
cop 2
아침 7시까지 미국행 비행기를 탈 원장에게 옷가방을 전해주러 공항에 가야하는 하영(이요원 분). 마침 가장 친한 친구 미령(김민희 분)이 애인 정우를 마중나가러 공항에 같이 갈 참이다. 그러나 출발 직전, 힘들게 숨겨왔던 정우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모든게 꼬이기 시작한다. 깜짝 파티를 12시간 앞에 두고 결사 반대를 선언한 미령의 아빠! 미령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파티 전까지 아빠를 설득해야 하고, 이런 사실이 정우에게 알려져서도 안 된다. 그러니 하영아, 정우를 찾아서 파티 때까지 꼭 붙들고 다녀! 미령의 지령에 따라 가까스로 정우(신하균 분)를 찾아낸 하영. 신분을 숨기고 정우와 시간을 보내려니 막무가내로 따라붙는 수밖에 없다. 첫 만남부터 실수를 연발하고, 위험한 고비마다 임기응변으로 넘기면서 인천 국제공항, 용유도, 자동차 박물관, 코엑스몰, 아쿠아리움... 급기야 숙소인 호텔방까지 따라붙는다. 정우에게 산업스파이라는 오해를 받아가면서도 굴하지 않고 불가능할 것 같은 임무를 헤치고 나아가는 하영. 시간이 지날 수록 정우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하영은 정우에 대한 호감과 미령에 대한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한다. 한편 겨우겨우 아빠(김학철 분)를 설득하고 한숨을 돌리자마자 갑자기 연락이 두절된 하영 때문에 초조해진 미령. 게다가 인주로부터 하영과 정우가 함께 호텔방에 들어가는 걸 봤다는 말을 듣자 급기야 두 사람을 찾아나선다. 친구와의 약속을 너무 열심히 지키다 그만 친구의 애인을 사랑하게 된 하영. 하지만 우정을 택한 하영은 미령에게 정우를 보내기로 결심하고, 정우 몰래 발걸음을 돌린다. 드디어 저녁 7시, 하영에게도, 정우에게도, 미령에게도 놀라운 깜짝 파티는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