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2022)
그날 밤, 세자가 죽었다
장르 : 스릴러
상영시간 : 1시간 58분
연출 : An Tae-jin
시놉시스
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닌 경수는 어의 이형익에게 그 재주를 인정받아 궁으로 들어간다. 그 무렵, 청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가 8년 만에 귀국하고, 인조는 아들을 향한 반가움도 잠시 정체 모를 불안감에 휩싸인다. 그러던 어느 밤, 어둠 속에서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경수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진실을 알리려는 찰나 더 큰 비밀과 음모가 드러나며 목숨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빠진다. 아들의 죽음 후 인조의 불안감은 광기로 변하여 폭주하기 시작하고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경수로 인해 관련된 인물들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게 되는데...
The film is based on a 2003 novel by the same name, written by Norwegian author Jostein Gaarder. The main character is the young boy Georg who one day finds a long letter from his deceased father. The letter tells, among other things, about the father's youthful love for the mysterious "orange girl" (appelsinpiken), and leaves a mystery for Georg to solve.
에렐 박사의 연구실에 사라 피켓이란 여인이 찾아와 ‘기적의 치료사’로 알려진 노아 프레토리우스와의 십 여 년 전 인연을 그에게 털어놓는다. 같은 시간, 노아 프레토리우스 박사의 강의 시간에 한 여학생이 기절하는데....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지휘자이기도 하며, 동업자에 대한 불타는 질투를 어쩌지 못하고 중상 모략을 일삼는 한 의사의 얘기를 통해 맨케비츠는 매카시즘을 우회적으로 비판한다. (2006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조셉 맨케비츠 특별전)
Jay Austin wants to sell you a used car, but watch out! Many victims have fallen prey to his smiling face and hasty promises. Austin does everything his way until his dishonesty and manipulation are exposed. Like many men, he becomes disgusted by the masks he wears and the lies he tells. In every man's life, there can be a turning point. When Jay makes his turn, he never looks back.
A fatally shot female gangleader recounts her sordid life of crime to a police officer just before she dies.
미무라 신노죠는 쇼군의 밥에 독이 있는지 검사하는 '독미(毒味)' 사무라이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에 회의를 느끼고, 동네 아이들에게 검술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신노죠는 독미관을 하는 도중 독을 먹고 심한 열병을 앓다 깨어난다. 그리고 시력을 잃게 된다. 신노죠를 걱정한 아내 카요는 신노죠의 앞으로의 일을 부탁하기 위해서 마을의 고관 시마다를 찾아지만 시마다는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는 대신 그녀에게 반강제적인 성상납을 강요하고, 이를 오해한 신노죠는 아내와 이혼을 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이후 썩어빠진 고위간부가 아내를 농락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노죠는 시마다에게 결투장을 보내게 되는데.
지독한 전염병이 전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후, 로버트 모건 박사는 유일한 생존자가 된다. 몇 년 전 중앙 아메리카에서 박테리아를 다루던 일을 하던 중 우연히 얻게 된 면역력 덕분이었다. 그는 완전히 외톨이가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밤이 되자 사정이 달라진다. 전염병으로 희생된 사람들이 무덤에서 되살아나, 오로지 그의 피를 노리며 그를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다.
늘 아내의 정해놓은 시간표대로 일상을 살면서 황혼기를 보내는 제이크와 베티 부부는 베티가 심장 마비를 일으키면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어머니의 소식을 듣고 달려온 아들 존은 아버지가 혼자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오랜만에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면서 연로한 아버지한테 연민을 느낀다. 그런데 존은 어머니가 퇴원하자마자 아버지가 암에 걸렸다는 걸 알게 되는데 설상가상으로 아버지가 혼수상태에 빠지고 아버지를 돌보지 못했던 자책감에 존은 아버지를 간호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는데 깨어난 아버지는 전과는 다르게 활기가 넘치고 젊은이보다 더 에너지로 넘친다. 아버지를 지켜보다가 의사한테 간 존은 아버지가 일종의 정신분열증 환자로 현실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살았기 때문에 20여 년 동안 환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살아왔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선 현실과 꿈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걸 알고 임종 전까지 환상을 현실로 느끼면서 행복하게 살게 해드리기로 결심한다. 결국 암이 재발해서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지만 존은 아버지의 모습에서 용기를 얻어 자신의 아들과 화해하고 용서를 구하며 아들과 함께 아버지께 작별 인사를 한다.
A slightly self absorbed yuppie takes in his parents including his senile father, after their home burns down. But his personal and professional life fall apart soon after.
버스터 키튼, 찰리 채플린과 더불어 무성 코미디영화의 '3대 천재'로 불리우는 해럴드 로이드의 출연작. 형제 중 가장 어리고, 유약하며 겁많은 마마보이이였던 해럴드는 아름다운 여인 마리를 사랑하게 되면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감 넘치는 보통 사람으로 변화해 간다.
2차 세계대전기간 동안의 샌프란시스코. 옷을 벗지도 못한 채 새벽 늦게 잠들었던 냉혹한 살인청부업자 필립 레이븐은 새로운 임무를 실행하기 위해 다시 깨어난다. 그 새로운 임무는 니트로케미컬 코퍼레이션이 생산하는 독가스의 제조공식을 갖고 있는 화학자 앨버트 베이커를 살해하는 일이다. 레이븐은 베이커와 그의 비서를 제거하고 공식을 가져다 준 댓가로 니트로케미컬의 간부이며 한 나이트클럽의 사장인 윌라드 게이츠에게 2만불을 받는다. 하지만 곧 게이츠의 음모에 걸려든 레이븐은 쫒기는 신세가 된다. 그레이엄 그린의 소설인 에 기초한 영화. 풍부한 심리적 분위기와 어두운 뉘앙스를 지닌 이 영화는 살인청부업자 필립 레이븐의 고통받은 영혼 속으로의 여행이다. 특히 이 영화를 통해 최초로 호흡을 맞춘 알랜 래드와 베로니카 레이크가 완벽한 앙상블 연기를 보여준다.
Two paramedics responding to an emergency call find themselves kidnapped by a religious sect whose great obsession is to stop the end of the world by committing suicide and killing people.
폭풍우가 내리치는 밤. 피 묻은 어머니의 시신 옆에 쇼크 상태에 빠진 소녀가 발견된다. 젊고 아름다운 정신과의사 베아트리체는 최면요법으로 유명한 한 요양소에 일자리를 얻게 된다. 마을과 한참 외떨어진 이 요양소에서 가장 먼저 그녀의 눈에 들어온 환자는 바로 폭풍우가 있던 밤의 그 소녀. 베아트리체는 그녀를 돕고 싶었지만 어느 날 소녀가 자살한 시체로 발견되면서 소망은 사라진다. 한편 기억상실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 미구엘은 치료 중 소녀가 자살한 것이 아니며 그녀 자신도 조심하라는 말을 전하는데, 의심에 찬 베아트리체는 이 요양소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살했던 사실을 알게 된다. 미구엘을 상담 치료하던 중 급격히 불안정해진 베아트리체의 심리는 환상과 현실이 뒤섞이면서 더욱더 혼란으로 빠져 들어가고...
마제스틱 호텔의 지배인 로버트 그랜트(제이슨 알렉산더 분)는 수많은 호텔 손님과 직원들, 말썽꾸러기 두 아들, 그리고 깐깐하기로 유명한 상사 두브로 여사(페이 더나웨이 분)까지 능숙하게 다뤄왔고, 이제까지 그가 해결 못한 사건은 없었다. 오랑우탄 던스턴이 호텔에 나타나기전까지는 말이다. 던스턴은 교활한 보석 도둑 러트리지(루퍼트 에버렛 분)에게 잡혀 부하 노릇을 하고 있는 오랑우탄이다. 악당 러트리지에게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던스턴을 본 지배인의 개구장이 막내 아들 카일(에릭 로이드 분)은 불쌍한 던스턴을 돕기로 결심한다. 던스턴이 러트리지에게서 달아나면서부터 오랑우탄과 인디애나 존스를 추적하기 위한 한바탕 대소동이 대리석과 마호가니로 장식된 최고급 호텔에서 벌어진다. 던스턴 때문에 별 5개의 특급 호텔이 급기야 서커스장으로 변한 것이다. 호텔 직원과 손님들은 카일과 던스턴의 도망 작전에 계속 골탕을 먹게 되고, 여기에 던스턴을 잡으려고 동물 보호소에서 출동한 라팔지(폴 레벤스 분)까지 합세해 좌충우돌 오랑우탄 던스턴을 잡기위한 대소동이 일어나는데...
The gay son of a conservative senator who is also the poster boy for his father's re-election unknowingly befriends a gay activist bent on destroying the hypocritical campaign.
A young doctor falls in love with a disturbed young woman and apparently becomes involved in the death of her husband. They head for Mexico trying to outrun the law.
1927년,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어느 호텔 36호실. 이곳에서 그림을 그리던 화가가 들이닥친 마을 사람들에게 처참히 살해된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어느덧 1981년. 호텔을 상속받은 라이자는 호텔을 보수하고 영업을 시작하려 하지만 인부들이 하나 둘씩 죽게 된다. 이 호텔이 지옥으로 가는 문 위에 지어졌음을 알게된 라이자는 깨어난 악령들을 피해 아는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으로 도망치지만...
Six medical students with unique talents pool their resources to win the World Series of Poker.
뉴욕의 집을 떠나 머나먼 캘리포니아의 대학에 진학한 제이크(Jake: 조나단 테일러 토마스 분)는 크리스마스가 되도 집에 올 생각을 않는다.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그는 오지 않았다. 이 약삭빠르고 재주 좋은 아드님은 멋진 해변에서 여자친구 앨리(Allie: 제시카 빌 분)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계획에 골몰하느라 집 생각은 까맣게 잊은 것이다. 어디 그 뿐인가? 부모님이 집에 오라고 보내주신 비행기표마저 앨리랑 여행갈 티켓으로 바꾸어버렸다. 제이크의 부모님 입장에서 한가지 다행인 건 제이크와 동향 출신인 앨리가 이번 크리스마스엔 집에 가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결국 이번 크리스마스엔 제이크도 앨리도 뉴욕의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하지만, 제이크의 계획을 바꾼 장본인은 앨리가 아닌데...
The story revolves around a blind boy named Mohammed who is released from his special school in Tehran for summer vacation. His father, shamed and burdened by Mohammed's blindness, arrives late to pick him up and then tries to convince the headmaster to keep Mohammed over the summer. The headmaster refuses, so Mohammed's father eventually takes him home.
After seven years of marriage, a couple of professional workers (he, a doctor and she, a banker) try to refresh their sex life.
1년에 영화를 천 편 넘게 보는 영화광 ‘리웨이제’. 딸 ‘핑핑’을 성폭행하고 협박한 권력자의 아들 ‘쑤차’를 아내 ‘아위’와 딸이 우발적으로 살해한 사실을 알게 된다. 시체를 매장하고 증거를 인멸한 그는 자신이 봤던 영화들을 떠올리며 완전 범죄를 계획한다. “난 진실을 알아야겠어.” 뛰어난 추리력과 집념을 지닌 경찰서장이자 국회의원의 아내 ‘라윈’. 늘 사고치고 다녀도 세상에 하나뿐인 아들 ‘쑤차’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집을 나선 아들이 돌아오지 않자 모든 수단을 동원해 찾아 나선다. 감추려는 자 VS 밝히려는 자, 숨 막히는 진실게임이 시작된다!
7 years after the case related to Vijay Salgaonkar and his family was closed, a series of unexpected events bring truth to light that threatens to change everything for the Salgaonkars. Can Vijay save his family this time?
7 years after the events of Drishyam, the family lives with the trauma from that fateful night. A gripping tale of an investigation and a family threatened by it. Will Georgekutty be able to protect his family this time?
Ramanagara wakes up to a series of events that shocks the entire Nation. In this crisis, two individuals with two different perspectives on law and justice intervene to define the truth.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남자. 자신의 딸을 추행한 고위급 경찰 간부의 아들이 실종되면서 졸지에 살인 용의자가 된다.
북송 초기 송나라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갈등을 겪던 시기를 배경으로, 거지 패거리 개방에 들어가 우두머리인 방주가 된 ‘교봉(견자단)’이 음모에 휩싸여 살인 누명을 쓰고 개방을 스스로 떠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여정을 담은 정통 무협 액션
홍콩 경찰의 민완형사 문은 폭력집단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그들에게 원한을 사, 자신이 보는 앞에서 아내가 폭력집단에 살해되는 끔찍한 일을 당한다. 또한 문의 동료 샘 또한 그의 친동생이 괴한들의 차에 치어 끔찍하게 살해 당하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들을 향한 복수의 칼을 간다. 문과 샘은 성격도 사건을 대하는 방법도 달라 사사건건 서로 충돌한다. 새로 부임한 여 총경 진은 이런 두 사람 사이를 조화롭게 조정하기 위해 골머리를 앓는다. 한편 범죄집단 흑사회는 대낮에도 서슴치 않고 범죄를 저지르고 심지어는 인질극을 벌이며 거액의 돈을 갈취하는 등 마치 경찰력을 비웃기라도 하듯 온갖 만행을 일삼는다.그 때마다 혈기만을 앞세운 샘 일행은 범인들의 의도에 휘말려 늘 허탕을 치고 심지어 샘의 여자친구인 특수요원 마져 흑사회의 일당들에게 잡혀가기도 한다. 절치부심 범인들을 쫓던 문은 드디어 흑사회의 마각을 알아내고 그들과의 일전을 불사하는데.... 어린 딸마져 협박하며 조여드는 범죄집단과 맞서 마지막 일격을 준비하는 문, 사랑과 젊음을 송두리체 앗아간 흑사회를 향해 온 몸을 던지는 샘.두 사람의 목숨을 노리는 흑사회 저격병의 총구! 차가운 도심의 한 복판에서 목숨을 건 그들만의 일전이 전개된다.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는 형사 김형민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한다. 형사의 직감으로 자백이 사실임을 확신하게 된 형민은, 태오가 적어준 7개의 살인 리스트를 믿고 수사에 들어간다. 태오의 추가 살인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암수사건. 형민은 태오가 거짓과 진실을 교묘히 뒤섞고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수사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가오는 공소시효와 부족한 증거로 인해 수사는 난항을 겪게 되는데..
1597년 임진왜란 6년,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당했던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 뿐.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가 왜군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술렁인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바다를 향해 나서는데...
인도 행정 수반의 어린 아들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보안을 유지한 채 모든 경찰력을 동원해 유괴범을 쫓지만, 이들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하다. 이르판 칸이 유괴범 역을 맡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이권과 비리만 추구하는 국가와 정치인들에게 보내는 강력한 경고장이자 통쾌한 복수극.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A story of Lin Rilang, a father and husband whose son is diagnosed with an enlarged heart, gives all his efforts to collect money for his son's operation.
이 영화는 엎치락뒤치락 살아가는 시리아의 기독교 가족, 그리고 딸의 여름캠프에서 일어난 우연한 사고의 죄값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이야기다. (2015년 제4회 인도영화제)
단란한 가정의 자상한 아버지였던 존 큐. 어느 날 그의 아들이 야구 시합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간다. 심장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아들은 살아날 가망이 없다는데 막대한 수술 비용이 문제다. 보험 혜택도, 정부 지원금도 받을 길이 없다. 아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아버지 ‘존 큐'는 절망한 나머지 최후의 방법을 선택한다. 아들이 수술받을 병원을 점거하고 인질극을 벌이며 오직 아들의 이름을 수술 대기자 명단에 올려달라고 부르짖는다. 경찰이 투입되고 네고시에이터까지 등장하면서 존 큐는 사살될 위기에 처한다.
내 이름은 체브 첼리오스, 오늘은 내가 죽는 날!내 이름은 체브 첼리오스, 서부 갱단을 위해 일하는 프리랜서 킬러다. 둔탁한 통증에 깨어나보니 ‘fuck you’ 라고 쓰인 CD한 장이 TV앞에 놓여있었다. CD속에는 기절해 잠든 나에게 망할 ‘베로나’가 이상한 약물을 주사하고 있다!!! 게다가 이제 1시간 후면 심장이 멎는다는 헛소리를 지껄인다!! Game to Death. 주어진 미션은 단 하나!멈춰가는 심장을 뛰게 하라!그런데… 눈앞이 어질 거리고 걸을 수가 없다. 정말로 심장이 멎어가고 있다! 이제 청부 살인 일도 그만두고 귀여운 이브와의 행복한 날들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이런 거지 같은 게임, 내가 끝내주지… 이렇게 죽을 순 없어!! 나는 살아 있다!!그리고 해야 할 일은 베로나의 심장에 총알을 박는 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