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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 in post Second World War Britain, Noose is the story of black market racketeers who face attempts to bring them to justice by an American fashion journalist, her ex-army fiancée and a gang of honest toughs from a local gym. When a corpse turns up at black market front The Blue Moon Club, Yank reporter Carole Landis starts snooping, much to gang boss Joseph Calleia’s annoyance. And soon there’s a hit man on the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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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y” Matthews having recently been released from prison visits his girlfriend in London only to discover her murdered. Fearing he will be wrongly accused of being the culprit he disappears amongst the long-distance lorry driving community. Meanwhile, the real killer, unassuming ex-schoolteacher Walter Hoover, continues to prey on London women. As Shorty had feared he has become the main suspect. He returns to London with old flame Molly to prove his innoc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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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열정적인 스코틀랜드인 앤드류는 이제 막 의사가 되어 웨일스의 광산 마을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앤드류는 광부들이 계속해서 기침을 하는 증상에 의문을 갖고, 헌신적으로 폐결핵에 대해 연구한다. 그러나 그의 숭고한 의학적 연구 의지는 대도시 런던의 물질주의에 점차 흔들린다. A. J. 크로닌의 동명소설을 각색했다. 신참 의사 앤드류를 통해 당대 영국의 의료 시스템이 가진 결함과 변화를 원하지 않는 기득권층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나아가 쇄신과 혁신에의 의지를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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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리카를 여행 중인 영국인 처녀 아이리스 헨더슨은 별로 내키지 않은 약혼자와 결혼을 앞두고 귀국하려는 중이다. 역전에서 중년의 영국 부인과 알게 되는데, 이때 누군가에 의해 건물 2층에서 물건이 떨어져 머리를 다친다. 결국 열차에 오르자 마자 의식을 잃었다가 그 부인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깨어난다. 그후 식당칸에서 부인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름을 묻자 프로이라고 대답하는데, 기차의 기적 소리 때문에 들리지 않자 창문에 프로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써서 가르쳐준다. 그런데 두통 때문에 객차에서 잠시 잠이 들었다가 깨어났을 때, 앞에 앉아있던 프로이 부인은 온데 간데 없어지고 없다. 옆에 있던 사람들도 모두들 모른다는 것이다. 식당칸에서 프로이 부인에게 설탕을 건네 주었던 컬디컷과 차터스라는 영국인은 크리켓 국제전을 보기 위해 귀국 중이었는데, 사람이 없어져 열차가 늦어질 까봐 자신들도 못봤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애인과 밀애를 즐기던 토드헌터 부부라는 사람도 이것이 사람들에게 알려질까봐 못봤다고 대답해, 결국 사람들은 아이리스가 착각한 것으로만 생각한다. 이에 아이리스는 자신이 착각한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식당칸의 창문에 프로이라는 글자를 보고는 꿈이 아님을 알게 된다. 이때 전날 여관에서 시끄럽게 했다고 다투었던 음악가 길버트와 만나게 되어 그와 함께 프로이 부인을 찾아나서게 된다. 이때 명성 높은 독일 의사 하르츠 박사와 알게 되는데, 그가 비밀 정보를 알고 있는 프로이 부인을 독일로 빼돌리려는 음모를 꾸민 장본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