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on Walker

참여 작품

Hunger Point
Supervising Sound Editor
A woman struggles with her self-image in a house run by a weight-obsessed mother, alongside a younger sister whose eating disorder has tragic coincidences.
큐브 2
ADR Editor
8개의 침대 위, 비닐에 쌓여 누워있는 인간들... 그 중 한 침대는 비어있다! 그리고, 다시 큐브 안. 비어있는 침대의 주인이었던 그녀, 큐브의 첫 에피타이저였다 다시 시작된 큐브공포 실험실에서 실종되었던 그녀는 어느새인가 새하얀 큐브 속을 헤매고 있다. 아무도 보이지 않고, 큐브 속엔 6개의, 똑같이 생긴 금속 문만이 닫혀있다. 그 중 하나의 문으로 기어올라가 본다. 문이 열리면, 똑같이 생긴 또 하나의 큐브. 그리고, 비명소리와 함께 사라진 그녀! 눈부실 만큼 새하얀 큐브 속, 두려움으로 가득 찬 사람들의 얼굴도 마치 큐브컬러다. 왜, 어떻게, 이곳에 왔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8명의 인간들. 스스로 살아 움직이는 벽은 점점 조여오고, 시체들은 점점 늘어나는데... 하이퍼 큐브, 그 상상할 수 없는 진화 큐브 속 유일한 실마리는 60659. 출구를 풀 수 있는 실마리인가? 생일번호일수도 있다. 우편번호? 단순한 일련번호? 아니다. 아무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그럼, 온 몸에 60659를 비롯한 공식들을 써놓은 채 죽은 물리학자의 시체는 어떻게 된 것인가? 예쁘게 곱증하던 사각형은 점점 커져, 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결국 엔지니어를 삼켜버리지만, 그는 다른 큐브 속에서 여전히 살.아.있.다!! 벽 속에서 튀어나온 레이저 스피어(Razor Sphere)는 대령의 다리부터 끊어 먹어버리고... 시간과 공간을 텔레포트 해버린 큐브 속, 다양한 현실과 다양한 시간이 공존하는 환상의 큐브. 그러나 그 순간에도 벽은 조여온다. 큐브 너머, 미궁의 실체를 찾아라! 모든 것이 한 곳으로 모이고 있다. 도형, 숫자, 죽은 물리학자의 시체... 모든 가능한 현실이,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내가 한자리에 모이면서 다시 죽고, 죽인다.
My Brother the Pig
Supervising Sound Editor
When a spell turns an 8-year-old boy into a swine, his sister and best friend race to find the cure.
라스트 타임
ADR Recordist
닐은 애인 조운이 자살을 기도해 병문안을 가지만 곧 우울해져 그만둔다. 그러던 어느날 리지란 여인이 그에게 접근해 오고 닐은 그녀의 집으로 간다. 그 곳에서 리지의 남편 루와 조운을 만난다. 다시 조운과 잘해가기로 마음을 먹고 루가 닐에게 일자리를 소개해 준다. 닐은 불현듯 면접 때 입을 양복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양복을 가지러 간다. 그러나 평소 닐을 마음에 두고 있는 체리를 불러내 달라는 해리의 부탁에 체리의 집에 전화를 걸어주나 전화를 엿들은 체리 엄마의 신고로 영문도 모른 채 닐은 경찰에 체포된다. 2주 만에 풀려난 닐은 리지의 집을 찾아가지만 집은 텅 비어 있는데...
바브 와이어
ADR Recordist
서기 2017년, 제 2차 남북전쟁의 발발 이후 미국은 폐허와 혼란으로 가득한 황폐한 죽음의 땅으로 뒤바뀐다. 최첨단 과학 기술로 막강한 권력으로 동부를 장악한 의회군과 이에 대항하는 자유주의 저항군으로 양분된 미대륙은 이제 무질서와 폭력만이 남무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두 진영 사이에 유일한 중립지역인 스탈하버만은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서도 자유가 향유되고 있었다. 어느 편에도 속하지 않는 바브 와이어에게는 안성마춥인 곳. '헤머헤드'라는 바를 운영하는 그녀는 현상금이 걸린 일이라면 어디든지 쫓아가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인간 사냥꾼으로 통한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날 자유주의 반군의 정신적 지도자인 코라 드본셔 박사와 옛애인 액슬이 찾아오면서 그녀의 생활은 복잡하게 얽혀 들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