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 on Street
19세기 비엔나의 한 도시에서는 홀연히 나타나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고 있는 마술사 아이젠하임(에드워드 노튼)의 환상 마술이 한창이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초자연적인 힘을 펼쳐보이는 아이젠하임 마술에 대한 소문이 순식간에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가자, 황태자 레오폴드(루퍼스 스웰)까지 약혼녀 소피 (제시카 비엘)를 대동하고 공연장을 찾기에 이른다. 하지만, 아이젠하임의 무대에 보조로 서게 된 소피가 어릴 적 자신의 연인이라는 사실을 알아 본 아이젠하임은 그녀와 위험천만한 로맨스를 시작하고, 이를 눈치챈 레오폴드 황태자는 울 경감에게 아이젠하임을 사기꾼으로 몰아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리는데.. 아이젠하임을 헌신적으로 추종하는 대중들이 늘어나자 불안해진 레오폴드는 필사적으로 아이젠하임의 본색을 드러내려 한다.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국면을 향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얘기치 않은 사건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달아 간다, 울 경감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끈덕지게 파고드는 동안, 아이젠하임은 무대 위로 죽은 이의 영혼을 부르는 일생 일대 최고의 환상 마술을 펼쳐 보일 준비를 시작하는데...
Dean
NON PLUS ULTRAS is a comedy with a social subtext. It takes a satirical look at a short stretch in the life of five "fans" of one Prague football club who belong to the hardcore supporters - ultras or hooligans. The gang members' lives revolve around football. They revere their "world-famous" English counterparts and uncritically take them as their role models. The undeclared leader of the gang is Bejcak (played by David Novotny), a charismatic young man of around 30 years old with natural authority. He is not stupid; he likes to use foreign words, but always in a slightly unsuitable context. The oldest member of the gang is the lonely forty-year-old Tycka (Vladimir Dlouhy), whom Bejcak took under the gang's wing. Tycka is much older than the others. The stuttering youth Pejsek (Karel Zima) is a fanatic lover of all things "English". He is seconded by the none-too-bright Potapec (Michal Novotny) and the agile, wiry Vocko (Matej Hadek), who is constantly devising new loutish exploits.
Mayor Thompson
A poignant and inspirational story that tests the power of will and perseverance of a young friendship in tumultuous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