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 Eun-woo

Sim Eun-woo

출생 : 1992-06-02,

프로필 사진

Sim Eun-woo

참여 작품

세이레
아기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초보 아빠 우진(서현우)은 현관문에 금줄을 쳐서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금기사항을 철저히 지키는 아내가 이해되지 않는다. 회사 다니면서 틈틈이 육아를 도와주며 바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우진에게 과거의 연인 세영(류아벨)의 부고 문자가 도착한다. 아기가 태어나고, 21일 동안은 장례식장에 가면 안 된다는 아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심스레 다녀온 우진. 그날 이후, 아기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불안과 두려움이 커져가는데… 아기가 태어나고 금기를 지켜야하는 21일의 기간, 세이레! 금기를 깬 아빠, 가족에게 보이지 않는 위험이 다가온다!
각자의 입장
Xingxing
회사원인 란희는 한때 독립영화 감독을 꿈꾸는 영화인이었다. 몇 년 전 호기롭게 도전한 독립 장편영화를 엎고, 심지어 잠수까지 탔던 란희. 예전에 같이 영화를 찍던 친구 선준을 만나기 위해 찾은 술집에서 엎어 버린 영화의 주연배우였던 싱싱과 마주친다. 여전히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쌓고 있는 싱싱은 이번에 출연한 영화를 연출한 기 감독과 함께다. 싱싱의 권유로 동석하게 된 세 사람. 어딘가 눈치 없어 보이고, 심지어 막말을 하는 것이 진정한 예술가의 태도라도 되는 양 예의 없이 구는 기 감독이 란희의 영화에 대한 얘기를 시작하자, 란희는 어쩔 수 없이 예민해진다.
폐쇄병동
Ji-ho
폐쇄된 낡은 병원에서 깨어난 일곱 명의 사람들. 그들은 침대에 묶여 있고 시계의 숫자가 00:00이 되는 순간 부검침대 위해 작은 상자가 떨어진다. 그들은 대체 왜 이곳에 갇힌 것이며 이제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60일의 썸머
Ga-eul
인생을 즐기며 사는 멋진 노인 동일. 하지만 연을 끊고 살던 아들이 재혼을 하려고 손자 동일을 맡긴 채 미국으로 떠나자, 평화로운 일상은 완전히 뒤엎어졌다. 겨우 60일만 버티면 된다지만,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사고뭉치 반항아 재훈 또한 잘 알지도 못하는 할아버지와 같이 살긴 싫다. 두 사람 모두 함께 지낼 것만 생각하면 암담한 상황. 그즈음 동일의 이웃에선 노인을 상대로 한 범죄가 일어나고, 동일도 피해를 입게 된다. 재훈은 할아버지를 해코지한 범인을 찾으러 다니는 와중에 동일은 재훈의 친구를 의심한다. 1부터 100까지 안 맞는 할아버지와 손자는 화해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