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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은 번아웃, 월급은 로그아웃, 인생은 삼진아웃 직전의 회사원 다카시는 계속된 야근으로 지하철에서 쓰러진다. 선로로 떨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 그를 구해준 이는 다름아닌 초등학교 동창 야마모토! 운명적 만남을 계기로 두 사람은 급속도로 친해지고, 우울하기만 했던 다카시의 인생에도 즐거운 변화가 찾아온다. 늘 싱글벙글한 미소 뒤에 비밀을 간직한 듯한 야마모토가 궁금했던 다카시는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그가 이미 3년 전에 죽은 사람이란 걸 알게 되는데! 야마모토, 넌 대체 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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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고등학생 '나호'에게 어느 날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편지를 보낸 사람은 10년 후의 나. 편지에는 16살의 자신이 곧 전학을 오게 될 '카케루'를 좋아하게 되고 그가 1년 후 사고로 죽게 된다고 예고한다. 누군가의 장난일거라고 가볍게 넘기는 '나호'. 하지만 편지에 적힌대로 일상이 흘러가자, '나호'는 자신의 첫사랑 '카케루'를 지키기 위해 미래의 나로부터 온 메시지를 따르기 시작한다. 후회로 가득한 26살 나의 바람처럼 '카케루'를 살리고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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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웃긴 적 없는 만담꾼 ‘유타로’는 자신의 만담에 웃어주는 단 한명의 관객 ‘사야’를 사랑하게 되고, 그녀와 결혼에 성공해 아기 ‘유스케’를 얻게 된다. 행복만을 눈앞에 둔 ‘유타로’는 교통사고를 당해 죽음을 맞게 되고, ‘사야’를 두고 절대로 죽을 수 없다고 생각한 그의 영혼은 ‘사야’의 곁을 머물게 된다. 한편, 아기와 홀로 남은 ‘사야’는 돌아가신 이모의 집이 있는 ‘사사라’에 정착하게 되고, 무료한 삶을 살던 ‘사사라’ 주민들과 하나 둘 친밀해진다. 자신을 볼 수 있는 사람에게 단 한번만 빙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유타로’의 영혼은 마을 사람들의 몸을 빌려 ‘사야’에게 못다한 말들을 전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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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mazaki Sanpo is an experienced mountain climber and rescue team volunteer. Sanpo loves the mountains and wants as many people as possible to experience everything they have to offer so much so that he never holds a grudge against anyone for causing an accident due to their own negligence. Even if a fellow rescuer dies, he's the kind of man who can look toward the corpse and say "You did your best." One spring, newcomer Shiina Kumi is assigned to the Nagano prefecture mountain rescue team where she experiences growth thanks to Sanpo's guidance and the seemingly harsh training methods of the team's captain, Noda. However, she becomes depressed when she's unable to translate her skills to a real-life situation. As her confidence wanes, multiple accidents occur simultaneously due to a mountain blizzard, forcing the entire team into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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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rival of a bride-to-be shakes a hapless ski resort and proves to the three young down-and-out local skiers that there is much more to life than they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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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산, 어머니의 이야기. 좀처럼 정착하지 못하는 아버지를 떠나 홀몸으로 나(오다기리 죠)를 키운 엄마(키키 키린). 남들과 다를 바 없지만 어쩐지 조금 더 애틋한 모자지간이다. 갑자기 미술공부를 하겠다고 떠난 나에게 엄마는 지극한 응원을 보내지만, 처음의 원대한 꿈과는 달리 나는 빈둥거리다 졸업도 하지 못하고 빚만 쌓여간다. 나이가 들수록 나는 그렇게 싫어했던 지독하리만큼 책임감 없는 아버지와 점점 닮아가고 있었다. 4월, 눈 내리던 어느 벚꽃의 계절, 나의 첫사랑은 그렇게 떠나갔다. 돈이 없어 친구들은 모두 떠나고 집세가 밀려 이곳저곳을 전전하는 질 낮은 자유를 즐기던 나. 어느 날 날아온 엄마의 암 투병 소식은 나를 조금씩 변화시킨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리가 잡히자, 나는 엄마와 도쿄에서 함께 살 결심을 하고, 친구들 북적이는 집에서 그들만의 소박한 행복이 시작된다. 하지만 엄마의 암이 재발되고 행복했던 그들의 일상에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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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middle-aged salary man Tsubakiyama suddenly dies, he leaves his family high and dry. But suddenly he's given another chance: a few days in which to return to Earth and straighten things out. The thing is, he's come back in the form of a strikingly beautiful young wo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