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êko Ishihata

참여 작품

오토나리
Third Assistant Director
낡은 아파트에 사는 사진작가 사토시와 플라워 디자이너를 꿈꾸는 나나오는 벽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지간. 말 한 마디 나눈 적 없는 서로에 대해 전혀 모르는 두 사람이지만, 벽 하나를 사이에 둔 채 상대방의 일상 속 ‘소리’들에 편안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차가운 벽을 사이에 둔 두 남녀의 소리를 통한 따스한 교감을 그린 사랑의 전주곡(Prelude). 롱테이크를 통해 자연스러운 일상의 공간과 그 안의 인물들을 생생하게 담은 작품이다. 제목 ‘오토나리’는 ‘이웃お隣’이라는 뜻과 ‘소리가 나다 音鳴り’라는 뜻을 가진 이중의미이다. 일본의 꽃미남 아이돌 V6의 오카다 쥰이치와 드라마 의 히로인 아소 쿠미코가 주연을 맡았다.
피쉬 스토리
Third Assistant Director
1975년, 이 노래가 언젠가 누군가의 마음에 닿을거야! 전설적인 락 밴드 ‘섹스 피스톨즈’ 데뷔 1년전, 한 무명 밴드가 해체 직전 마지막으로 레코딩한 ‘피쉬 스토리’가 탄생! 1982년, 혜성 충돌 30년 전… 세계를 구하게 될 거라는 예언을 들은 소심한 대학생… 노래 ‘피쉬 스토리’를 듣고 위기에 빠진 한 여자를 구한다. 2009년, 정의의 사도가 필요한 순간이 왔다! 평화롭게 항해하던 페리가 테러리스트들에게 장악되었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그 곳에 ‘정의의 사도’가 출현한다. 2012년, 혜성 충돌 5시간 전… 고요한 거리, 한 레코드점에서는 노래 ‘피쉬 스토리’가 흘러 나온다. 이 노래가 어떻게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