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Ji-hyoung

참여 작품

1승
Producer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성공을 맛본 적 없는 배구 감독이 단 한 번의 1승만 하면 되는 여자 배구단을 만나면서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
로마서 8:37
Producer
전도사 기섭은 자신의 우상인 형 요섭을 돕기 위해 부순 교회의 간사로 들어간다. 요섭을 둘러싼 무수한 의혹을 부정하던 기섭은 점차 사건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절대 깨지지 않을 것 같은 견고한 세계 속에서 우리의 죄를 마주한 기섭, 그의 간절한 기도가 시작된다.
동주
Producer
이름도, 언어도, 꿈도, 모든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한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갑내기 사촌지간 동주와 몽규. 시인을 꿈꾸는 청년 동주에게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청년 몽규는 가장 가까운 벗이면서도, 넘기 힘든 산처럼 느껴진다. 창씨개명을 강요하는 혼란스러운 나라를 떠나 일본 유학 길에 오른 두 사람. 일본으로 건너간 뒤 몽규는 더욱 독립 운동에 매진하게 되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시를 쓰며 시대의 비극을 아파하던 동주와의 갈등은 점점 깊어진다. 어둠의 시대, 평생을 함께 한 친구이자 영원한 라이벌이었던 윤동주와 송몽규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프랑스 영화처럼
Producer
네 딸을 둔 어머니는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 그리고 딸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삼 일 간의 시간이 시작된다. 아름다운 맥주 가게 아가씨를 좋아하기 시작한 두 명의 남자가 있다. 한 명의 여자와 두 명의 남자, 셋의 밤이 시작된다. 서로 사랑하는 두 남녀가 있다.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용한 점쟁이는 그들에게 연인의 시간이 100일 밖에 남지 않았다고 전한다. 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가 있다. 세상은 그를 그녀의 어장에 갇힌 호구라 부르지만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기 시작한 순간을 잊지못한다.
조류인간
Producer
15년 전, 아내가 사라졌다. 유명 소설가인 ‘정석’은 작품활동도 중단한 채 사라진 아내의 행방을 쫓고 있다. 그런 정석에게 갑자기 나타난 묘령의 여인 ‘소연’은 아내를 찾기 위한 길잡이가 되어주겠다고 제안한다. 어딘가 다른 비밀을 품고 있는 듯한 ‘소연’이 의심스럽지만, 15년째 정처 없이 떠돌기만 하던 ‘정석’은 그녀와의 동행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또 다시 나타난 낯선 이들의 방문. 유사한 케이스로 가족, 연인을 잃은 실종자 가족을 만나게 된 ‘정석’은 모든 사건의 연결고리인 ‘이은호’라는 사내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은호’를 쫓기 시작한 ‘정석’은 그를 만나기 위해 ‘수상한 관문’들을 통과해나가고, 그 실체에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사라진 아내를 둘러싼 믿을 수 없는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배우는 배우다
Producer
READY! 알아주는 사람은 없어도 마음껏 꿈꿀 수 있었던 단역. ACTION! 주연배우 못지 않은 연기력으로 단숨에 조연으로 등극한 신인. 그리고 단 한편의 영화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최정상에 올라선 주연. CUT! 다시 밑바닥 인생으로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하는 배우... ‘배우 탄생’의 충격적인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러시안 소설
Producer
27년 간의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난 소설가 신효.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했던 젊은 시절과 달리 현실에서 그는 ‘전설’이 되어 있다. 그러나 그는 출판된 소설들이 자신이 쓴 원작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고, 의문을 풀기 위해 ‘우연제’와 단서를 쥐고 있는 27년 전의 인물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젊은 작가들의 작업실 ‘우연제’를 만든 당대 최고 소설가 김기진의 아들이지만 아버지에 대한 열등감을 감추고 있는 성환, 신효의 재능에 헌신했지만 결국 그를 파멸로 몰고 가는 여자 재혜, 여공 출신의 성공한 젊은 소설가지만 문단의 질시로 주저앉고 마는 경미. 과연 신효를 대신해 불멸의 명작을 완성한 이는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