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eo Peirone

참여 작품

La bohème - NCPA
In the cold of winter, an exuberant poet lives in poverty with his three bohemian flatmates. His heart is warmed when he falls in love with his fragile neighbour, but then her illness takes a turn for the worse. The National Centre for the Performing Arts in Mumbai presents this innovative semi-staged production of Puccini’s beloved opera. Carlo Rizzi conducts the lush score, which is interspersed with texts from Henri Murger’s original novel to tell the tale of the lives and loves of the young bohemian artists in the Latin quarter of Paris.
TOSCA | Salzburg Easter Festival
The Sacristan
Mozart: Le Nozze Di Figaro (Ópera Nacional Holandesa)
Antonio
푸치니: 라 보엠
Benoît
파리의 가난한 연인들의 애틋한 사랑과 비극을 담은 푸치니의 ‘라 보엠’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오페라의 하나다. 본 신보는 클래식 영상물의 새로운 명품 레이블로 각광받고 있는 Accentus에서 최초로 발매하는 오페라 타이틀로, 2012년 12월 발렌시아의 레이나 소피아에서 있었던 공연실황을 담은 것이다. 2017년부터 라 스칼라의 새로운 수장을 맡게 될 리카르도 샤이가 지휘봉을 잡았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젊은 연출가 다비데 리베르모레가 연출을 맡았던 이 공연은 음악적으로는 물론이거니와 시각적인 면에서도 출중한 퀄러티를 자랑한다. 특히 무대의 후면에 투사되는 고흐, 르느와르, 세잔 등의 화풍을 모사한 그림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상반된 분위기가 지배하는 각 막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연출해낸다. 샤이의 강력한 지휘는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도록 만들며, 정상급 테너 아퀼레스 마차도와 이스라엘 출신의 소프라노 기대주 갈 제임스를 비롯한 주역 성악진들은 각각의 캐릭터들을 능숙하고 자연스럽게 연기하였다.
디아즈: 이 피를 지우지 말라
Second Second Assistant Director
2001년 제노바 G8 정상회담 마지막 날 자정 직전, 300명이 넘는 경찰들이 디아즈 학교를 급습하여 블랙 블록 시위대를 찾고 있었다. 학교 안에는 90명의 활동가들이 있었으며 대게는 유럽에서 온 학생들이었고 몇 명은 해외 기자들이었으며 이들은 그날 저녁 학교 바닥에서 잠 잘 준비를 하고 있었다. 경찰이 들이닥치자 젊은 시위자들은 손을 들고 항복했다. 하지만 시위대의 항복에도 경찰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인 폭행을 하기 시작하는데…